관세 혼선.국내 정치 불확실성에 코스피 2,560선 후퇴

입력 : 2025.03.07 16:42:08
변동성 커진 증시…美 고용지표 앞두고 투자심리 위축

이차전지주 강세 속 정치테마주 급락 [바로가기]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한 영향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로 영향으로 코스피는 3거래일 만에 반락하며 2,560선으로 밀려났고, 코스닥 역시 약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68포인트(0.49%) 하락한 2,563.48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22.72포인트(0.88%) 하락한 2,553.44로 출발한 후 장중 2,570선까지 회복했으나, 오후 2시 정치적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 되면서 낙폭을 확대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97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1,125억 원 순매도를 기록했으며 개인은 1,877억 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글로벌 증시에 영향을 미치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급락한 것도 국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오후 들어 국내 정치적 변수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면서 증시 변동성을 키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1.10%), 삼성바이오로직스(-2.65%), 셀트리온(-2.18%), 현대차(-0.51%), 기아(-1.22%) 등이 하락했다.




반면, 이차전지 관련 종목은 강세를 유지한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1.50%), POSCO홀딩스(7.28%), LG화학(7.51%) 등은 상승세를 보였다.




증시 분석가들은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 번복으로 글로벌 증시 불확실성이 커진 부분과 국내 정치 리스크까지 겹쳐 투자심리가 위축 되었기 때문에 이날 밤 발표될 미국 고용지표 결과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더욱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해 미국 관세 전쟁 여파로 변동성이 커진 글로벌 증시 흐름 속에서 2025년 상반기 주도주와 유망주 국내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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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성하준 매니저는 “최근 뉴욕 증시는 갈팡질팡하는 미국 개별 관세의 강도가 약해진다는 점에 안도하기 보다 지금과 같은 관세 정책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을 우려가 높이진 영향으로 나스닥은 483.48(-2.61%) 떨어진 1만8069.26에 장을 마감했다”라며 “결국은 관세 분쟁이 글로벌 전역으로 확대 될 것이라는 불안이 증시를 덮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하준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하루 앞둔 가운데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면서 약세를 보였다”라며 “글로벌 증시 변동성 장세가 진행 되는 가운데 2025년 상반기에 대한 주도주와 유망주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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