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1분기 차량 인도량 33만7천대…전년대비 13%↓
이지헌
입력 : 2025.04.02 22:53:47
입력 : 2025.04.02 22:53:47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차량 인도량이 올해 1분기(1∼3월) 들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는 2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중 차량 33만6천681대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작년 1분기(38만7천대) 대비 13% 감소한 규모인 데다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40만4천대)에도 못 미쳤다.
중국산 전기차의 공세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격화된 데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정치적 행보로 세계 각지에서 테슬라 불매 운동이 일어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모델Y 생산라인 개선 작업을 위해 1분기 중 부분적 가동 중단이 이뤄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
테슬라는 이날 성명에서 "모델Y를 생산하는 4개 공장 모두에서 생산라인 전환이 이뤄지면서 몇 주간 생산이 중단됐지만 새 모델Y의 생산 증대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차량 인도량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이날 오전 뉴욕증시 개장 초 테슬라 주가는 장중 전장 대비 4%대 하락 거래됐다.

충전 중인 테슬라 차량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pan@yna.co.kr(끝)
테슬라는 2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중 차량 33만6천681대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작년 1분기(38만7천대) 대비 13% 감소한 규모인 데다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40만4천대)에도 못 미쳤다.
중국산 전기차의 공세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격화된 데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정치적 행보로 세계 각지에서 테슬라 불매 운동이 일어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모델Y 생산라인 개선 작업을 위해 1분기 중 부분적 가동 중단이 이뤄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
테슬라는 이날 성명에서 "모델Y를 생산하는 4개 공장 모두에서 생산라인 전환이 이뤄지면서 몇 주간 생산이 중단됐지만 새 모델Y의 생산 증대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차량 인도량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이날 오전 뉴욕증시 개장 초 테슬라 주가는 장중 전장 대비 4%대 하락 거래됐다.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pan@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이제 대세는 비트코인 아닌 이것”…부자아빠 ‘5만원 곧 30만원 된다’ 호언장담
-
2
[美관세폭풍] 유로화 급등…반년 만에 최고치
-
3
[美관세폭풍] 오랜 맹신 따른 트럼프의 최대 도박…업적될까 오명될까
-
4
LG화학, 분리막 사업 인력 재배치 추진…"생산 효율화"
-
5
기재차관, 최상목 美국채 논란에 "권익위에 이해충돌 확인할것"(종합)
-
6
"집살때 자금부족 문제 지분형 주택으로 해결"
-
7
[美관세폭풍] '관세율 46%' 베트남 증시 6.7%↓…23년만에 최악 폭락
-
8
IMM PE "법원, ICC 판정 승인…교보 신창재 풋옵션 이행해야"
-
9
HLB이노베이션 "종속회사 VERISMO 주식 338억원에 추가취득"
-
10
“한국 전대미문의 위기, 정치권도 각성을”...원로들도 한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