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성재은

입력 : 2025.04.01 07:30:00
■ 美, 상호관세 앞두고 韓 무역장벽으로 '국방 절충교역' 첫 명시 미국 정부가 한국의 무역장벽으로 국방 분야의 '절충교역'을 처음 지적하고 나섰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31일(현지시간) 발표한 2025 국가별 무역장벽 보고서(NTE)에서 "한국 정부는 국방 절충교역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 방위 기술보다 국내 기술 및 제품을 우선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고 짚었다.

이어 "계약 가치가 1천만 달러(약 147억원)를 초과할 경우 외국 계약자에게 절충교역 의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무역대표부의 2025년 국가별 무역장벽 보고서 표지
[美USTR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401010551071 ■ 4월 넘어온 尹대통령 탄핵심판…헌재 오늘 선고일 발표할까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심리가 결국 4월로 넘어왔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전날까지 윤 대통령 측과 국회 측에 선고기일을 통지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헌재가 이날중 바로 선고일을 당사자에게 통지하더라도 선고는 3∼4일께 이뤄질 수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331155500004 ■ 장제원 전 의원, 어젯밤 숨진 채 발견…"타살 혐의점 없어"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장 전 의원은 전날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401009552004 ■ 코레일 "경의중앙선 1일 첫차부터 운행 재개" 가좌역 일부 선로에 물이 고여 운행이 중단됐던 경의중앙선 운행이 1일 첫차부터 재개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이날 문자메시지를 통해 "경의중앙선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공덕역 구간에 대해 시설물 점검과 점검 열차 운행을 통해 지장이 없다는 걸 확인했다"며 "오늘 첫차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첫차 운행이 몇 시인지 등을 묻는 전화에는 응답하지 않았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401007400505 ■ '상호관세' 앞두고 美증시 혼조 마감…다우↑·나스닥↓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 관세 부과 발표 예정일(4월 2일)을 앞두고 경계감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도 계속되면서 국제 금값은 고점을 더 높였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17.86포인트(1.00%) 오른 42,001.76에 거래를 마쳤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401006052087 ■ 응급복구 준비 돌입…"산불 이재민, 농사 못짓는 일 없도록" '경북 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난 가운데 행정 당국이 피해조사를 진행하면서 응급 복구 준비에 돌입했다.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하루라도 앞당기기 위해 피해 조사가 끝나면 곧바로 주택 철거 등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농촌지역인 5개 시군에 영농철 화마가 덮쳐 생업을 포기해야 할 상황에 부닥치자 당국이 농기계를 지원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331156200053 ■ 전국 월세 비중 처음 60% 넘었다…지방 빌라는 83% 수준 전국의 신규 전월세 거래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60%를 넘어섰다.

지방에서는 다세대·다가구 등 비(非)아파트 세입자 10명 중 8명 이상이 월세 계약을 맺을 정도로 '월세화'가 강해졌다.

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올해 1∼2월 전국 전월세 신규 거래 중 월세(보증부 월세·반전세 포함)가 차지하는 비중은 61.4%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331117800003 ■ 옷·화장품 등 '작은소비' 위축…추위에 공연관람·외식도 줄여 내수 부진 장기화 속에 옷, 신발, 음식료품 등 '작은 소비'가 감소하고, 추위와 정국불안까지 겹쳐서 공연관람과 외식·나들이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통계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준내구재 소매판매액지수(계절조정)는 전월보다 1.7% 감소했다.

비내구재의 소매판매액 지수 또한 2.5% 줄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331135000002 ■ 국민 1인당 年 18회 외래진료 받는다…OECD 3배, 75∼79세 41회 2023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외래진료 이용 횟수(치과 제외)가 18회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보다 3%가량 늘어난 수치로, 2022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국민의 외래진료 이용 횟수의 3배가량 된다.

진료실에서의 서비스에 관해선 환자 대다수가 긍정적으로 봤지만 그 비율은 다소 줄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331143100530 ■ 낮 최고 13∼18도 '포근'…수도권 등 미세먼지 '나쁨' 화요일인 1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기온은 13∼18도로 예년과 비슷하겠다.

전국 내륙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40100690003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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