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네이버 사고 LCC 팔았다

정재원 기자(jeong.jaewon@mk.co.kr)

입력 : 2025.04.02 17:58:44 I 수정 : 2025.04.02 20:20:35
1분기 네이버 2700억 매수
제주항공·진에어 지분 줄여




국내 최대의 기관 투자자 국민연금공단(국민연금)이 올해 1분기 네이버와 이마트를 매수하고 제주항공과 진에어를 매도했다. 이들 종목의 보유 목적은 '단순 투자'로, 1%포인트 이상의 지분율 증감이 발생하면 다음 분기 초에 공시된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달 13일 네이버 주식을 127만2797주 사들였다. 전체 보유량은 1463만8337주로, 지분율이 9.24%에 달한다. 지난해 3월 보고했던 지분율 8.23%보다 1.01%포인트 증가했다.

이마트는 지난 2월 20일과 3월 7일 두 차례에 걸쳐 62만4085주를 사들여 총 341만4318주를 보유했다. 지분율은 지난해 말 10.01%에서 12.25%로 늘어 2.24%포인트 증가했다.

한편 국민연금은 제주항공과 진에어의 지분율은 축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월 국민연금은 제주항공을 82만9647주 매도하며 보유량을 406만9604주로 축소했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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