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사 안 간다”…에코프로비엠, 이전상장 철회에 11%대 급락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입력 : 2025.02.28 13:33:23
입력 : 2025.02.28 13: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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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이 코스피 이전 상장 계획을 철회하면서 주가가 11%대 급락하고 있다.
28일 오후 1시 10분 현재 에코프로비엠은 전일 대비 1만4800원(11.04%) 하락한 11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유가증권시장으로의 이전 상장 철회 공시가 나온 뒤 낙폭이 커졌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해 11월 이전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으나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부진)에 따른 실적 부진이 발목을 잡으면서 이를 철회하기로 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이날 “당사는 이전 상장을 추진했으나 여러 제반 여건을 고려해 이전상장 신청의 건을 철회하기로 했다”며 “향후 경영실적 개선 확인 후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 예비심사를 재신청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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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8 15:30
에코프로비엠 | 119,000 | 15,000 | -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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