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트럼프發 리스크에 기술주 조정

코스피 외인 매도에 3,040선 후퇴…美증시 혼조세 영향 [바로가기]



3분기 첫 거래일인 7월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트럼프 미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간의 갈등, 미국과 주요국 간 무역 협상 불확실성, 금리 인하 가능성 등을 둘러싼 혼조세로 마감했다.




특히, 전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S&P 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숨 고르기에 들어간 반면,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대형 헬스케어주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하며 2분기와는 다른 흐름을 보였다.




특히 트럼프 미 대통령이 머스크 CEO가 이끄는 기업들에 대한 정부 보조금 조사를 언급하며 테슬라 주가는 5% 이상 급락했다.


이는 기술주 전반의 매도세로 이어지며 메타(-2%), 마이크로소프트(-1%) 등 주요 빅테크 주가도 하락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제롬 파월 의장은 포르투갈 신트라 포럼에서 "관세가 없었다면 기준금리를 이미 추가 인하했을 것"이라고 밝히며 향후 경제 지표에 따른 결정을 시사했다.




또한, 다음 주 만료될 트럼프 대통령의 고율 관세 90일 유예 조치로 인해 무역 협상 전개 여부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금일 코스피는 전일 연고점을 경신했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장중 1% 이상 하락하며 3,060선으로 후퇴 중이다.




전날 순매수했던 외국인이 3,025억 원 순매도로 전환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고 최근 강세장을 주도했던 업종을 중심으로 매도 물량이 출회되었고, 반대로 소외되었던 업종에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해 다시 미국발 관세 리스크가 부각 되는 현 상황에서 국내 증시는 썸머 시즌 투자 전략과 유망주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 NO.1 주식 파트너 MBN골드 박준남 매니저 [무료 참여하기]



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박준남 매니저는 “최근 뉴욕 증시는 주요국 간 무역 협상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 되었지만 다우 지수는 헬스케어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라며 “증시에선 고율 관세 90일 유예 기간이 다음 주 만료 되는 만큼 시장 변동성에 영향을 줄지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준남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최근 허니문 랠리 이후 금일 외국인의 순매도세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는 장 중 1%대 하락하는 흐름을 보였다”라며 “업종별 순환매 장세가 진행 되는 가운데 썸머 시즌에 유망 섹터와 유망주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점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매일경제TV MBN골드 박준남 매니저의 무료방송에 참여하면 관련 유망주와 증시 투자 전략을 무료로 체험 할 수 있다.




▶ MBN골드의 소식을 가장 빠르게! 공식 네이버밴드 [바로가기]

▶ NO.1 주식 파트너 MBN골드 [바로가기]



MBN골드 관심 종목

NAVER, 삼천당제약, 상지건설, 현대차, 다날

애경케미칼, 셀트리온, 두산에너빌리티, 위닉스, 동방



※ 매일경제TV MBN골드는 유사투자자문업자로서 개별 투자 상담 불가

※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