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美 S&P지수 3%대 급락 개장…5000선 붕괴·약세장 구간 진입

최종일 매경닷컴 기자(choi.jongil@mkinternet.com)

입력 : 2025.04.07 22:37:58 I 수정 : 2025.04.07 22:49:03
뉴욕 증권거래소의 한 트레이더.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정책 강행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고조되면서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3거래일 연속 급락세로 개장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미 동부시간 오전 9시 37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431.12포인트(-3.74%) 떨어진 3만6883.74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4.81포인트(-4.04%) 내린 4868.2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80.27포인트(-4.36%) 내린 1만4907.51에 각각 거래됐다.

S&P 500 지수는 지난 2월 고점 대비 장중 20% 이상 하락해 약세장 구간에 진입했다.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04.08 03:45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