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5주 연속 줄었다”…3개월來 최저
류영상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ifyouare@mk.co.kr)
입력 : 2025.07.17 22:06:12
입력 : 2025.07.17 22:06:12

지난주(7월 6∼12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1000건으로, 전주대비 7000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3개월래 최저치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3만4000건)도 밑돌았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미국의 신규 수당 청구는 지난달 중순 이후 5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6월 29일∼7월 5일 주간 195만6000건으로 전주대비 2000건 늘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정책 우려에도 실업수당 청구 통계 기준으로 미국의 노동시장은 여전히 견조한 모습이다.
관세정책이 실업률을 높일 것이란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월가에서는 실물경기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고용시장 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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