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중동發 불안 잠재우고 3년 5개월만 2,940선 돌파
입력 : 2025.06.16 16:55:56
코스피, 중동 리스크 3년 5개월 만에 2,940선 회복
반도체.방산주가 이끈 코스피 반등 랠리 [바로가기]
코스피가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도 하루 만에 급반등하며 3년 5개월 만에 2,940선을 회복했다.
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0%(52.04포인트) 오른 2,946.66에 마감하며 2022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장 초반 하락세로 전환하기도 했던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키우며, 장중 한때 2,947.07까지 오르기도 했다.
투자 심리를 지지한 요인은 원화 강세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 및 방산주의 강세다.
투자자별로는 개인(451억 원)과 기관(2,526억 원)이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으나, 외국인은 3,223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9거래일 만에 매도세로 전환했다.
중동 정세 불안은 여전히 시장의 변수로 이란과 이스라엘 간 충돌이 격화되는 가운데, 뉴욕증시가 1% 넘게 하락했음에도 국내 증시는 반등세를 보이며 시장의 내성이 높아졌음을 시사했다.
증시 분석가들은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반도체, 방산, 증권 등 업종에서 상승 모멘텀이 작용하며 하방 압력을 상쇄했으며 단기적 불확실성은 존재하나 중장기적으로 영향은 제한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날 상승세는 업종 전반에 걸쳐 나타났다.
건설(5.22%), 증권(4.06%), IT서비스(4.82%), 금융(2.85%) 등이 상승을 주도했다.
한편 코스닥도 전 거래일 대비 1.09%(8.40포인트) 오른 777.26에 마감, 외국인(1,156억 원)과 기관(418억 원)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결국 지정학적 긴장 고조가 오히려 일부 방산 관련 기업들에게는 긍정적인 투자 심리를 제공했고 또한, 원.달러 환율이 5.8원 내린 1,363.8원을 기록하며 안정세를 보인 점도 지수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해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는 상황에서 썸머 시즌 투자 전략과 유망주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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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박준남 매니저는 “최근 뉴욕 증시는 중동의 지정학 리스크가 다시 떠오르며 국제 유가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나스닥은 전장보다 255.66포인트(-1.30%) 떨어진 1만9406.83에 각각 마감했다”라며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이어 이란의 반격으로 중동 지역 안보 위기가 고조되며 투자 심리를 급격히 냉각시켰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준남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중동 지정학 위기 고조로 인한 뉴욕 증시의 하락에도 금일 코스피 지수는 반도체와 방산주들이 상승을 주도하며 1.8% 급등 마감했다”라며 “상승 흐름세가 지속 되는 가운데 썸머 시즌에 유망 섹터와 유망주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점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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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SK하이닉스, 우리기술, NAVER, 한화
코나아이, 풍산, 한국항공우주, 비큐AI, 한화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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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 초반 하락세로 전환하기도 했던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키우며, 장중 한때 2,947.07까지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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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별로는 개인(451억 원)과 기관(2,526억 원)이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으나, 외국인은 3,223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9거래일 만에 매도세로 전환했다.
중동 정세 불안은 여전히 시장의 변수로 이란과 이스라엘 간 충돌이 격화되는 가운데, 뉴욕증시가 1% 넘게 하락했음에도 국내 증시는 반등세를 보이며 시장의 내성이 높아졌음을 시사했다.
증시 분석가들은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반도체, 방산, 증권 등 업종에서 상승 모멘텀이 작용하며 하방 압력을 상쇄했으며 단기적 불확실성은 존재하나 중장기적으로 영향은 제한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날 상승세는 업종 전반에 걸쳐 나타났다.
건설(5.22%), 증권(4.06%), IT서비스(4.82%), 금융(2.85%) 등이 상승을 주도했다.
한편 코스닥도 전 거래일 대비 1.09%(8.40포인트) 오른 777.26에 마감, 외국인(1,156억 원)과 기관(418억 원)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결국 지정학적 긴장 고조가 오히려 일부 방산 관련 기업들에게는 긍정적인 투자 심리를 제공했고 또한, 원.달러 환율이 5.8원 내린 1,363.8원을 기록하며 안정세를 보인 점도 지수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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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준남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중동 지정학 위기 고조로 인한 뉴욕 증시의 하락에도 금일 코스피 지수는 반도체와 방산주들이 상승을 주도하며 1.8% 급등 마감했다”라며 “상승 흐름세가 지속 되는 가운데 썸머 시즌에 유망 섹터와 유망주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점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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