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NH농협카드가 최근 인기 관광지로 떠오르는 베트남 나트랑, 푸꾸옥, 다낭·호이안 지역을 방문했을 때 공항에서 빠르게 입국심사를 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 무료 혜택 등을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오픈했던 베트남 나트랑 프로모션에서 푸꾸옥, 다낭·호이안까지 대상 지역을 확대하고, 다양한 혜택을 추가한 게 특징이다. 현지 입국 패스트트랙 2인 무료, 현지 공항 픽업 또는 샌딩 서비스 무료 등 여행객에게 유용한 혜택들이 추가됐다. 이 혜택은 오는 8월 말까지 받을 수 있다.

현지 베스트 맛집의 무료 메뉴 쿠폰이 제공된다. 나트랑·다낭·호이안에 있는 ‘씀모이가든’, 다낭·호이안 ‘모닝글로리 시그니처’, 푸꾸옥 ‘오뚜기식당 그랜드월드점’ 등이다. 나트랑·다낭 공항에 있는 롯데면세점 최대 30% 할인, 푸꾸옥 빈원더스 최대 10% 즉시할인, 나트랑·푸꾸옥·다낭·호이안 ‘아로마 테라피’ ‘원플러스원(1+1)’ 할인 등 혜택들을 누릴 수 있다.

이런 혜택은 NH농협 개인 비자(VISA) 실물카드를 소지하고, 현지 가맹점 결제가 있어야 받을 수 있다. 트립쿠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무료료 제공되는 ‘트립쿠폰 베트남 멤버십 7일권’을 이용해야 한다.

프로모션 적용 방법, 유의 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공식 홈페이지와 NH페이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프로모션 적용을 위해선 트립쿠폰 앱 다운로드와 회원가입 등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