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블루핸즈 가맹점 금융 지원…하나은행과 맞손
홍규빈
입력 : 2025.05.01 09:07:29
입력 : 2025.05.01 09:07:29

[현대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현대차는 지난달 30일 하나은행과 '블루핸즈 가맹점주 및 가맹점 근로자를 위한 금융 지원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블루핸즈의 가맹점주·직원 1만3천여명과의 동반 성장과 금융 편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블루핸즈는 현대차의 공식 정비 서비스 협력사다.
이에 따라 블루핸즈 가맹점주 전용 금융상품, 블루핸즈 가맹점주·직원 대상 예·적금 금리 우대 혜택, 블루핸즈 전용 온라인 채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하나은행 기업금융 전담 조직을 통해 가맹점 재무 상태 점검을 비롯한 종합적인 금융 상담도 가능하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블루핸즈 가맹점주들과 그 직원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이번 금융 지원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블루핸즈와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ingo@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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