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재건株, ‘러·우전쟁 종전’ 기대감에 일제히 강세
김민주 매경닷컴 기자(kim.minjoo@mk.co.kr)
입력 : 2025.03.12 09:55:03
입력 : 2025.03.12 09:55:03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잠정 휴전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12일 장 초반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53분 기준 아이톡시는 85원(6.59%) 오른 13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톡시는 우크라이나 경찰청에 픽업트럭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재건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같은 시간 우크라이나 전력망 복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이렘(2.17%)을 비롯해,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분류되는 전진건설로봇(1.40%), 에스와이스틸텍(0.62%), 대동(3.55%), 대동기어(3.23%), 대동금속(2.04%) 등도 일제히 오름세다.
이는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30일간 러시아·우크라이나에서 휴전하는 방안에 합의하면서 3년 넘게 이어진 전쟁이 끝나고 재건 사업이 본격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각)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정보 공유 중단을 즉시 해제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지원을 재개할 것”이라고 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회담 종료 후 미국이 제안한 30일간의 휴전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는 이 제안을 받아들이고 긍정적으로 여기며 그런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며 “미국은 러시아가 그렇게 하도록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동의하는 순간 휴전이 시작될 것”이라고 했다.
러시아가 휴전안을 수용할 경우, 휴전 기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미국의 중재 하에 개전 이후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영토의 처리 문제, 러시아의 재침공을 예방하기 위한 대우크라이나 안전보장 방안 등을 놓고 지난한 종전 협상의 절차에 들어가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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