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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신기술·미래 유망 직업을 체험하고, 직업계고등학교 정보를 제공하는 '2025 경남 직업교육 박람회'를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박람회에서는 인공지능(AI) 게임 개발 등 7개 부스에서 신기술과 미래 유망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창원기계공업고를 비롯한 도내 36개 전체 직업계고의 홍보 부스도 마련된다.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이케아코리아 등 2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취업 부스도 운영한다.

박람회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미래 유망 직업과 직업계고를 체험하고, 취업 기회도 얻을 수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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