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코스피, 외국인 매수에 2,900선 근접

K2 전차 수출 기대감에 방산株 급등 [바로가기]



미국과 중국의 런던 무역 협상 결과에 대한 기대와 경계가 교차하며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반면 코스피는 외국인의 연이은 순매수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며 2,9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뉴욕증시는 9일(현지시간) 미.중 무역 협상 결과를 대기하며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는데 이날 미국과 중국 협상단은 영국 런던에서 다시 마주 앉았으며, 시장은 협상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였다.




이번 협상의 핵심 의제는 중국의 희토류 공급 문제로 케빈 해싯 미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짧지만 강한 합의 가능성을 언급하며 낙관적 입장을 보였지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중국은 쉽지 않다”는 발언으로 경계심을 자극했다.




섹터별로는 임의소비재가 1% 이상 오르며 강세를 보였고, 미중 무역 회담의 수혜주로 꼽히는 중국 대형주와 미국 반도체주에 대한 강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96% 급등하며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정상화 시 미국의 대중 수출 제재 완화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했다.




개별 종목에서는 애플이 연례 세계개발자콘퍼런스(WWDC)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AI) 분야의 주목할 만한 성과 부재로 1.2% 하락한 반면, 테슬라는 4.55% 급등했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상승세를 이어가며 2,880선에 안착, 지난해 고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특히 최근 3거래일간 1조원 내외의 순매수를 기록한 외국인이 이날도 3천억 원 이상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K2전차 폴란드 수출 기대감에 현대로템, 풍산 등 방산주가 동반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해 국내 증시에서 새 정부 출범 이후 투자 전략과 유망주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 NO.1 주식 파트너 MBN골드 최원범 매니저 [무료 참여하기]



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최원범 매니저는 “최근 뉴욕 증시는 영국 런던에서 진행 되고 있는 미.중 무역 협상 결과를 대기하며 관망하는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었다”라며 “미.중 정상 간 대화의 물꼬가 트인 상황에서 실질적인 협상안이 나와야 증시에선 낙관론이 힘을 받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원범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외국인의 순매수세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는 2860선까지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라며 “새 정부 출범 이후 증시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가 지속 되는 가운데 썸머 시즌에 유망 섹터와 유망주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점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매일경제TV MBN골드 최원범 매니저의 무료 네이버밴드에 참여하면 관련 유망주와 증시 투자 전략을 무료로 체험 할 수 있다.
최원범 매니저 무료 네이버밴드는 MBN골드 무료회원가입 후 무료주식밴드 신청하기를 클릭하면 참여 가능하다.




▶ MBN골드의 소식을 가장 빠르게! 공식 네이버밴드 [바로가기]

▶ NO.1 주식 파트너 MBN골드 [바로가기]



MBN골드 관심 종목

펩트론, 현대로템, 카카오페이, 코나아이, 다날

SK하이닉스, 우리기술투자, 태웅, 링크솔루션, 카카오



※ 매일경제TV MBN골드는 유사투자자문업자로서 개별 투자 상담 불가

※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