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제목 : 미국 테마시황

6/6(현지시간) 뉴욕증시가 美 고용 지표 호조, 美/中 무역 협상 기대감 등에 상승한 가운데, 주요 테마들도 대부분 상승. 특히, 중국 정부가 미국 3대 자동차 제조업체에 희토류를 수출하도록 잠정 허가를 내줬다는 소식에 포드(+1.58%), 제너럴모터스(+0.79%), 스텔란티스(+1.96%)가 동반 상승하는 등 자동차 테마가 상승했고, 테슬라(+3.67%)가 반발 매수세 유입 등에 반등에 성공하는 등 전기차 테마도 상승. 비트코인 반등 속 코인베이스(+2.90%), 마라홀딩스(+6.05%), 마이크로스트래티지(+1.54%) 등 가상화폐 테마도 상승했고, 엔비디아(+1.24%) 등 반도체, 마이크로소프트(+0.58%) 등 컴퓨터, 애플(+1.64%) 등 모바일, 아마존(+2.72%), 알파벳A(+3.25%), 메타(+1.91%) 등 인터넷 등 대형 기술주 관련 테마들이 상승.

이 외 국제유가 상승 속 엑슨 모빌(+2.40%) 등 정유, 다우(+1.31%) 등 화학 테마가 상승했고, 세일즈포스닷컴(+2.76%) 등 S/W 및 IT 서비스, 쇼피파이(+6.07%) 등 전자결제, 로블록스(+1.70%) 등 게임, 버라이즌(+1.15%) 등 통신, 모더나(+5.13%) 등 제약/바이오, 씨티그룹(+2.07%) 등 은행, 아메리칸 익스프레스(+2.20%) 등 카드, 메트라이프(+1.74%) 등 보험, 페덱스(+1.33%) 등 물류, 델타 항공(+4.32%) 등 항공, 발라드 파워 시스템즈(+7.75%) 등 연료전지, 솔라엣지(+2.54%) 등 신재생에너지, 캐터필러(+1.26%) 등 산업재, 아이온큐(+6.44%) 등 양자컴퓨팅, 오클로(+6.64%) 등 원자력 등의 테마가 상승.

반면, 금 가격 하락 등에 뉴몬트(-3.94%) 등 금(金) 테마가 하락했고, 룰루레몬(-19.80%)이 관세 불확실성으로 연간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급락하는 등 소비재 테마가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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