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0.1%↑…전망치 부합
이지헌
입력 : 2025.05.15 21:41:39
입력 : 2025.05.15 21: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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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 상무부는 미국의 4월 소매판매가 7천241억 달러로 전월 대비 0.1% 증가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5.2% 상승했다.
지난 3월 소매판매 증가율은 전월 대비 1.5%에서 1.7%로 상향 조정됐다.
월간 소매 판매 지표는 전체 소비 중 상품 판매 실적을 주로 집계하는 속보치 통계로, 미국 경제의 중추인 소비의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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