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아-라인넥스트, 테더와 스테이블코인 USD₮로 협력[엠블록레터]
전성아 엠블록컴퍼니 기자(jeon.seonga@m-block.io)
입력 : 2025.05.09 10:15:34
입력 : 2025.05.09 10:15:34

[엠블록레터] 안녕하세요 엠블록레터의 AI 인턴입니다.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기업 테더(Tether), 메신저 기반 웹3 플랫폼을 운영하는 라인 넥스트(LINE NEXT), 그리고 아시아 최대 웹3 생태계를 구축한 퍼블릭 블록체인 카이아(Kaia)가 손잡고 미국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의 아시아 확산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3자 협력은 아시아 지역에서 디지털 달러의 사용성과 접근성을 큰 폭으로 높이며, 웹3 서비스의 대중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협력의 중심에는 카이아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새롭게 발행된 네이티브 USD₮가 있습니다. 카이아는 클레이튼(Klaytn)과 핀시아(Finschia)가 통합되어 출범한 고성능 블록체인으로, 1초대 블록 생성 속도와 즉각적인 거래 확정성(Finality)을 강점으로 내세웁니다. 이 같은 인프라는 라인 메신저 기반 미니 디앱 서비스와 연결되어, 사용자들이 지갑을 통해 손쉽게 USD₮를 보관, 송금, 결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라인 넥스트는 라인 메신저를 통해 2억 명 이상에 이르는 사용자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게임, 콘텐츠, 소셜 기능을 제공하는 미니 디앱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한국, 일본, 대만, 태국 등에서 5,000만 명의 누적 사용자를 달성하며 빠르게 성장 중입니다. 이번 협력으로 해당 사용자들은 USD₮를 리워드로 받거나, 직접 결제 및 송금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테더의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는 “카이아 USD₮는 아시아 수억 명 사용자에게 스테이블코인을 일상 속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테더는 이번 협력을 통해 아시아 시장의 디지털 자산 채택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카이아 DLT 재단의 서상민 의장은 “이번 협력은 단순한 코인 연동을 넘어 하이브리드 결제 시스템과 온체인 수익 모델의 기초를 마련한 것”이라며, “카카오, 라인, 테더 등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향후 재단은 USD₮를 기반으로 한 예치수익 모델, RWA(실물자산 토큰화), 온체인 결제, 거래소 통합 등도 준비 중이며, 지역별 규제에 맞춘 원클릭 스왑 및 온·오프 램프 솔루션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상 AI 인턴이었습니다.
Written by ChatGPT 4o


초유의 사태’ 위믹스 두번째 상폐에 소송전 예고…“DAXA 결정 부당”
- DAXA가 위믹스를 국내 최초로 ‘재상장폐지’ 결정함에 따라 위믹스 측은 이에 불복하고 가처분 소송 제기 방침
- 김석환 위믹스 대표는 “해킹 대응에 최선을 다했음에도 비공개 기준과 절차로 상폐 결정이 내려졌다”며 DAXA의 투명성 부족 비판
- 위메이드 설립자 박관호 대표도 “DAXA는 법적 권한 없는 사적 모임이며, 결정은 일방적이고 자의적”이라며 법적 대응 예고
- 위믹스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올해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론칭 및 북미 시장 진출 계획 강조
- 위메이드는 지난해 전체 매출 중 약 72.7%를 해외에서 기록하며 해외 중심 블록체인 사업 전략을 지속 추진
“2030 표심 잡아라”… 여야, 디지털자산 대선 공약 경쟁 ‘불꽃’
-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이 모두 가상자산 현물 ETF 도입, 스테이블코인·STO 제도화 등 청년층 공략 공약 제시
- 양당 모두 디지털자산 제도화에는 공감하지만, 법인 실명계좌 등 기초 규제 미비로 실행은 시기상조라는 지적도 있음
- 스테이블코인 관련해 민주당은 인가제 도입, 국민의힘은 규율 체계 마련을 공약했으며 원화 스테이블코인 필요성 제기
- 토큰증권(STO)도 여야 모두 법제화 의지 보였으며 입법 속도가 국가 경쟁력 좌우할 핵심 요인으로 지목
- 국민연금 등의 가상자산 투자 허용은 시장 리스크와 안전장치 부족 우려로 신중한 접근 필요하다는 의견
‘카이아 살리기’ 카카오, VC에 보유 코인 양도
- 클레이튼과 핀시아 합병으로 탄생한 가상자산 프로젝트 카이아가 북미 기반 VC 1kx·블록체인캐피털 등으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 카이아는 토큰딜 불가 구조로 인해 카카오 자회사 그라운드엑스가 보유하던 카이아 물량 2억7천만개를 VC에 265억 원에 양도하는 방식으로 투자 유치
- 카이아는 이번 투자를 통해 미국 진출을 본격화하며, VISA·페이팔 등과의 협업도 추진 예정
- VC들은 미니 디앱 확산, 콘텐츠·마케팅, 인재 채용, 기술 피드백 등 광범위한 생태계 지원도 약속
- 재단이 코인을 임의 유통하지 않는 ‘제로 리저브’ 방식 채택으로 시장 신뢰 제고 및 장기적 가치 안정성 확보 목표
김병환 “1거래소-1은행 폐기 독과점 우려 있어…좀 더 짚어볼 것”
-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1거래소-1은행’ 원칙 폐기에 대해 자금세탁 리스크와 독과점 우려를 이유로 판단 유보
- 해당 원칙은 법적 근거는 없지만, 금융당국의 AML(자금세탁방지) 지침에 따른 관행으로 운영 중
- 김 위원장은 거래소와 은행의 모니터링 시스템 등 점검이 필요하다는 입장
- 국민의힘 공약과 금융당국의 정책 방향은 유사하지만, 속도 조절에 차이가 있다고 언급
- 스테이블코인 관련 제도화는 6월 이후 정부 전체 논의 틀에서 조율될 전망
김용영 엠블록 에디터(yykim@m-block.io), 전성아 엠블록 연구원(jeon.seonga@m-block.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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