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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현대모비스는 온라인 마켓 '제네시스 부티크'를 통해 제네시스 전 차종 스마트 카드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 카드키는 두께 2.5㎜의 신용카드 크기로 기존 스마트키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한다.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도 지원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출시된 스마트 카드키가 여러 차례 품절 대란을 일으키는 등 인기를 끌자 적용 차종 확대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전 차종에도 적용할 예정이며 기아 신차에도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스마트 카드키의 상품성 개선을 지속하며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기능으로 차량 소유주에게 특별한 고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대규모 기업용 차량 고객에는 로고와 원하는 문구를 입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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