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롯데카드는 시스템 개선 작업에 따라 오는 27일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디지로카 애플리케이션(앱), 홈페이지 서비스와 로카페이 결제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스템 개선 작업은 26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후 12시까지 진행된다. 오는 5월 10~11일에도 작업이 예정돼있다.

해당 시간에는 삼성페이 등 페이서비스 이용이 제한되며, 온라인 결제도 쓸 수 없다. 체크카드도 사용 중단된다. 다만, 실물카드 현장결제, ARS 야간승인 상담은 이용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안정적이고 신속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 개선 작업을 실시한다”며 “작업을 신속하게 마무리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