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이 '문화창작 거점시설'로 탈바꿈…울주군, 100억 투입
온산 전통시장 인근 주차장 리모델링…내년 4월 완공
장영은
입력 : 2025.04.06 07:10:01
입력 : 2025.04.06 07:10:01

[울주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내년 4월 온산읍에 문화창작 거점시설을 건립한다고 6일 밝혔다.
울주군은 최근 '문화창작 거점시설 건립 기본 및 실시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문화창작 거점시설은 온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마을문화 발굴과 정착을 위한 곳이다.
청년문화와 전통시장을 융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게 울주군 설명이다.
지역주민의 삶과 역사, 문화적 요소가 반영된 공동체적 마을문화를 만들어 청년, 이주민, 외국인, 다문화가족 등 구성원 간의 문화적 유대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거점공간으로 조성된다.
울주군은 2023년 사업수행 능력평가를 통해 엄건축사사무소를 설계자로 선정하고 실시설계 및 건축 협의 등 행정절차를 끝냈다.
문화창작 거점시설 건립 사업은 총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온산읍 전통시장인 덕신1차시장의 인근 온덕주차장(기존 2개층)을 증축하는 리모델링 사업이다.
지상 5층에 연면적 7천18.12㎡, 주차면수 151면 규모로 지어진다.
지상 5층은 기존 2개 층에서 3개 층을 추가해 만든다.
새로 생기는 3개 층 중 2개 층은 추가 주차공간으로 활용하고, 맨 위 1개 층이 청년 문화창작소, 마을문화 창작 거점공간 등으로 쓰인다.
오는 5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내년 4월 준공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문화창작 거점시설 건물이 리모델링되면 전통시장 인근 주차공간을 더 많이 확보하고, 주변 경관도 개선될 것"이라며 "아울러 새로운 문화창작을 위한 거점공간으로 주민에게 더 나은 생활 여건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young@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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