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폴트옵션 최적화”신한빅사이클자산배분펀드 수탁고 300억 돌파

정재원 기자(jeong.jaewon@mk.co.kr)

입력 : 2025.04.04 10:19:40
미장+국내채권 투자로 안정적 자산배분
6개월 수익률 6.7%... 코스피, S&P500 상회
합성총보수 0.22% 디폴트옵션 펀드 중 업계 최저


사진=신한자산운용 제공.


신한자산운용의 ‘신한빅사이클자산배분펀드’가 수탁고 300억원을 돌파했다. 최근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국내채권 투자를 병행해 국내외 대표 주가지수보다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4일 신한운용에 따르면 지난해 말 수탁고 200억원이었던 펀드는 연초 이후 디폴트옵션 클래스와 리테일, 퇴직연금을 중심으로 약 10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신한빅사이클자산배분펀드는 향후 지속적으로 글로벌 경제를 주도할 미국 주식(60%)과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국내 채권(40%)에 투자한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발표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미국 대표지수와 국내채권의 자산배분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상품은 지난 3일 기준 6개월 수익률 6.67%로 동일 기간 코스피(-2.18%), 코스닥(-10.14%), S&P500(-0.68%), 나스닥100(-1.81%)보다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또 국내 출시된 디폴트옵션 펀드 중 업계 최저 수준인 합성총보수 0.22%로 설계돼 동일 유형의 평균 총보수(0.66%)보다 저렴하다.

류지은 신한운용 WM마케팅기획실장은 “투자기간이 긴 퇴직연금 펀드는 보수율이 낮고 운용전략이 명확한 펀드가 유리하다”며 “신한빅사이클자산배분펀드는 상품 설계부터 자산배분까지 디폴트옵션에 최적화된 상품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미국주식과 ETF 투자 시 환헤지 비용 절감을 위해 환노출(UH)로 투자하고 있어 투자기간 동안 환헤지 비용이 추가적으로 발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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