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 | 주 요 테 마 |
강세 테마 | 제4이동통신, 일자리(취업), 미디어(방송/신문),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초전도체,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인터넷 대표주, 테마파크, 출산장려정책, 영화,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창투사, 건설 중소형, 두나무(Dunamu), RFID(NFC 등), 밥솥, 골프,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 조림사업, 마이크로바이옴, 엔젤산업, 그래핀,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조선, 쿠팡(coupang), 핀테크(FinTech), NFT(대체불가토큰), 전자결제(전자화폐), 조선기자재, 드론(Drone) 등... |
약세 테마 | 편의점, 백화점, 일부 2차전지(생산) 등... |
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조선/ 조선기자재 | 美 제재로 中 선박 건조 취소 소식 속 반사이익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美 에너지 메이저 기업 엑슨모빌은 중국 조선소에서 건조 예정이었던 액화천연가스벙커린선(LNGBV) 신조 계약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전해짐. 엑슨모빌은 지난달 2만 큐빅미터(cbm·부피의 단위)급 LNGBV 2척을 건조할 슬롯을 중국 조선소를 통해 확보했으며 조만간 공식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슬롯을 확보하는 이 옵션을 끝내 행사하지 않았음. 지난 30일 다올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엑손모빌이 중국 조선소 슬롯 옵션을 행사하지 않은 것은 미국 정부의 대중국 항만 수수료 부과 계획이 실제 선박 발주에 악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며, USTR 중국 제재안의 첫 수혜로 확인됐다고 언급. ▷美 의회조사국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세계 선박 인도량은 중국이 51%로 가장 많았고 한국(28.3%), 일본(15.4%) 순이었다며, 중국 선사 및 선박에 수수료 부과 가능성이 커지면서 비(非)중국산 선박에 대한 프리미엄도 붙는 상황이라고 알려짐. 이에 조선업계 관계자는 "엑손모빌이 수주를 취소한 대형 LNGBV는 중국과 한국 조선소에서만 만들 수 있어 한국으로 물량이 올 수 있다. 현재 한국 조선소는 수년 치 일감이 쌓여 있어 슬롯 확보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언급. ▷금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5년 3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3월 수출액은 582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1%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음. 특히, 3월 선박 수출은 32억달러로 전년동월대비 51.6% 급증, 2023년 12월 이후 15개월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 ▷이 같은 소식 속 HD현대미포, 삼성중공업, HD현대중공업, HJ중공업, 태웅, 동성화인텍, 인화정공, KS인더스트리, HD현대마린솔루션, SK오션플랜트 등 조선/ 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 |
화장품 | 한국 화장품 수출, 미국 시장 1위 소식 등에 상승 |
▷전세계적으로 K뷰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이 분야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한국산 화장품이 프랑스를 제치고 수출 국가 1위를 차지했음.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국제무역위원회 자료를 인용해 한국의 작년 대미 화장품 수출액이 17억100만 달러(약 2조5,073억원)를 기록했음. 서구권에서 인지도가 높은 명품 브랜드 화장품을 주로 판매하는 프랑스(12억6,300만 달러?약 1조8,617억원)를 넘어선 수치임. 블룸버그는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에스티로더, 일본 제조업체 시세이도가 올해 1분기 순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어려움을 겪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이러한 한국 화장품의 약진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 ▷K뷰티의 선전은 한류의 확산때문으로 K팝과 K드라마가 전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면서 기업들은 제품 협찬을 활용해 스틱 밤부터 LED 페이스 마스크까지 다양한 제품을 미국 시장에 판매했음. 이를 반영하듯 식품 의약품안전처는 작년 한국 화장품 수출액이 전년 대비 20.6% 증가한 102억 달러(약 15조원)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음. ▷中 한한령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음. 전일 중국의 체감 경기를 나타내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이달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두 달째 확장 국면을 지속된 가운데, 중국이 한국 콘텐츠를 언급하면서 한한령이 해제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음. 코스맥스는 내년 완공을 목표로 중국 상하이에 사옥을 건설하고 있으며, 코스메카코리아는 중국 시장을 총괄하는 코스메카차이나 총경리로 중국 로컬 화장품 브랜드 프로야(PROYA)에서 영업직을 지낸 김형렬을 선임한 바 있음. 애경산업은 중국 MCN(다중채널네트워크) 기업인 신쉔그룹과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사업을 효율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글로본, 삐아, 제이준코스메틱, 실리콘투, 애경산업, 잉글우드랩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
[인포스탁 테마분류를 통해서 상세한 기업개요 및 테마개요/관련종목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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