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마스턴캐피탈 인수 추진
홍순빈 기자(hong.soonbin@mk.co.kr)
입력 : 2025.03.14 18:09:02
입력 : 2025.03.14 18:09:02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마스턴캐피탈 인수에 나섰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비바리퍼블리카는 마스턴캐피탈 인수를 위한 실사에 돌입했다.
삼정KPMG가 실사 업무 지원을 맡는다.
예상 매각가는 200억원 중반대로 거론된다.
마스턴캐피탈은 부동산 투자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과 NH투자증권이 함께 출자해 2022년 설립한 금융사다.
마스턴캐피탈의 최대주주는 마스턴투자운용으로 지분율이 60%대이며 NH투자증권은 30%대 지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회사가 설립 이후 3년 만에 매각 작업을 진행하는 것인데 매각 주관은 딜로이트안진이 맡고 있다.
마스턴캐피탈의 사업분야는 기업금융, 리스금융, 주택금융으로 나뉘어지며, 기업금융 부문에선 주로 기업대출과 PF(프로젝트파이낸싱)대출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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