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레이크, 솔루스첨단소재 룩셈부르크 법인 매각 시동

홍순빈 기자(hong.soonbin@mk.co.kr)

입력 : 2025.02.24 14:54:40
솔루스첨단소재 로고[사진 출처=연합뉴스]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스카이레이크)가 투자한 기업인 솔루스첨단소재의 해외 법인 매각 작업에 착수했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스카이레이크는 솔루스첨단소재 룩셈부르크 법인인 서킷포일룩셈부르크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국내외 원매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코스피 상장사로 2020년 스카이레이크에 인수된 전지박, 동박 생산 업체다.

서킷포일룩셈부르크는 솔루스첨단소재의 전신인 두산솔루스가 2014년 인수된 곳으로 스카이레이크가 인수한 이후 솔루스첨단소재 소속으로 바뀌었다.

1996년 세계 최초로 전지박 개발에 성공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곳으로 다수의 국내외 투자사들이 인수에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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