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신천동 두문마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선정
김인유
입력 : 2025.07.06 10:00:02
입력 : 2025.07.06 10:00:02
(시흥=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시흥시는 경기도 주관 '2025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서 신천동 두문마을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시흥 신천동 두문마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선정
[시흥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더드림 재생사업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대상에서 제외된 노후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공모 선정에 따라 시흥시는 신천동 두문마을 일원에 총 9억3천만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2028년 6월까지 ▲ 세대 간 어울림 실험사업 ▲ 집수리 및 통학로 환경 개선 ▲ 신일초 학교 복합화 추진을 위한 주민 거버넌스 운영 등 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 다세대·다가구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 생활환경 전반을 체계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기업 및 시흥시도시재생센터와 협업해 시니어, 경력단절여성, 청년 등을 대상으로 한 카페·베이커리 및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립형 지역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신일초등학교 복합화 추진을 위해 학교, 학부모, 교육청 등과 함께 주민 거버넌스를 구성, 사업 방향을 설정할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의 대표 원도심 중 한 곳인 신천동 일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골목상권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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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드림 재생사업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대상에서 제외된 노후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공모 선정에 따라 시흥시는 신천동 두문마을 일원에 총 9억3천만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2028년 6월까지 ▲ 세대 간 어울림 실험사업 ▲ 집수리 및 통학로 환경 개선 ▲ 신일초 학교 복합화 추진을 위한 주민 거버넌스 운영 등 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 다세대·다가구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 생활환경 전반을 체계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기업 및 시흥시도시재생센터와 협업해 시니어, 경력단절여성, 청년 등을 대상으로 한 카페·베이커리 및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립형 지역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신일초등학교 복합화 추진을 위해 학교, 학부모, 교육청 등과 함께 주민 거버넌스를 구성, 사업 방향을 설정할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의 대표 원도심 중 한 곳인 신천동 일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골목상권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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