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13일 ‘갤럭시 S25 엣지 업비트 익스클루시브’를 공개했다.

다만 시중에서 판매되지 않으며 업비트 신규 및 기존 회원 대상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인 ‘갤럭시 S25 엣지 업비트 익스클루시브’는 업비트 애플리케이션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또 모바일 기반 가상자산 거래 환경에 최적화된 UI(이용자 환경)과 UX(이용자 경험)를 구성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삼성전자의 녹스(Knox) 보안 플랫폼이 적용되어 안전함도 더했다.

두나무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엣지 노마드(edge nomad)’라는 콘셉트로 제작돼 형식과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삶의 방식을 만들어가는 현대의 탐험가들을 위한 여행 패키지 형태로 구성됐다.

디바이스와 함께 제공되는 패키지는 여행시 사용할 수 있는 브리프케이스 형태로, 휴대폰 케이스와 러기지 태그 등 다양한 액세서리가 포함됐다.

두나무 관계자는 “업비트는 기술 중심의 투자 문화를 넘어 사용자의 실제 생활과 연결되는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담은 프로젝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