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3) - 특징 테마
입력 : 2025.06.04 17:06:03
제목 : 증시요약(3) - 특징 테마
특징테마 | 이 슈 요 약 |
테마시황 |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지주사, 증권, 은행, 보험, 태양광에너지, 풍력에너지, AI 챗봇(챗GPT 등), 2차전지, 지역화폐, 밸류업, 퓨리오사AI 테마 등이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 새 정부 반도체 산업 지원 기대감 부각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장비, 반도체 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HBM 등 반도체 관련 테마 상승. ▷현대차그룹, 휴머노이드 국제표준 추진 소식 및 새 정부 정책 기대감 부각 등에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28년 기점 반등 사이클 진입 전망 속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사업재편 지원' 기대감 등에 석유화학 테마 상승. ▷하반기 영업환경 우호적 전망, 새 정부 내수 부양 기대감 등에 백화점/ 소매유통/ 편의점/ 면세점 등 테마 상승. ▷단순한 실적 반등을 넘어 멀티플 리레이팅 작동 구간 진입 분석 등에 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MLCC 및 PCB 시장 성장 전망 등에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PCB(FPCB 등) 테마 상승. ▷가상자산 규제 완화 기대감 등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STO(토큰증권 발행) 테마 상승. 두나무 테마도 상승. ▷이 외 야놀자, 딥페이크, 창투사, 화학섬유, 마켓컬리, 토스, 전자결제(전자화폐), 인터넷은행, 전선, 핀테크, 페인트, 냉각시스템(액침냉각 등), 건설 대표주, 수산, 모바일솔루션, 마이데이터, 종합상사, 삼성페이, 정유, 캐릭터상품, 온실가스(탄소배출권)/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해저터널, 카카오뱅크, 스마트팩토리, 리모델링/인테리어, 강관업체, 남-북-러 가스관사업, 클라우드 컴퓨팅, 아이폰, 자원개발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증시 강세 속 대부분 테마가 상승. ▷ 반면, 21대 대선 종료 속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에 정치/인맥(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등) 테마 하락. ▷펩트론(-30.00%)이 주요 파트너사 美 일라이릴리, 스웨덴 바이오텍 카무루스와 장기지속형 비만치료제 신규 계약 체결 속 하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비만치료제 테마 하락. mRNA, 면역항암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코로나19, 화이자, 치매, 엠폭스(원숭이두창), 탈모 치료, 유전자 치료제/분석 등 여타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들도 하락. ▷이 외 인터넷 대표주, 건설 중소형, 미용기기, 마리화나(대마),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등 일부 테마만 하락. |
이재명 정부 정책 수혜주 |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제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가운데, 신정부 정책 수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특히, 증권, 은행, 지주사, 보험, 신재생에너지, AI, 지역화폐 등의 관련주들이 크게 부각되는 모습. ▷ 흥국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증권업의 경우 핵심 공약 사항이었던 코스피 5,000 포인트 달성, 상법개정과 가장 밀접한 영향이 있는만큼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고 언급. 주요 공약 사항으로는 이사의 충실의무 명문화, 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가조작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 도입 등이 있으며 이러한 정책은 시장 투명성 제고를 통해 투자자 신뢰를 회복시키고, 거래대금 증가 및 밸류에이션 정상화로 이어져 증권업의 외형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힘. ▷은행업 관련 공약은 서민?소상공인 지원을 골자로 한 코로나 정책자금 대출 채무조정, ‘서민금융안정기금’ 설치, 가산금리 산정기준 법제화, 중금리대출 전문 인터넷 은행 설립 등이 있다며, 과거 역대 정부들과 유사하게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강조할 것으로 예상되나 최근 확대된 사회공헌 비용을 고려할 때 큰 폭의 비용 증가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 또한, 추경을 통한 내수경기 활성화와 취약차주의 자산 건전성 개선은 연체율 상승 등을 억제하며 은행권 전반에 긍정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 ▷아울러 한국의 지주사들은 낮은 주주환원율과 불투명한 지배구조로 인해 저평가되어 왔다며,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일반주주의 권익 보호, 자본 및 손익거래 등을 악용한 지배주주의 사익편취 행위 근절 등의 대선 공약이 순조롭게 이행된다면 지주사 주가 재평가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 이미 기대감에 의해 한단계 레벨업된 지주사 주가가 향후 상법 및 세법 개정과 기업가치 제고 전략과 맞물리면서 주가 재평가가 추가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추정. ▷신재생에너지 관련 공약은 탄소중립 실현, RE100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강화, 해상풍력 및 태양광 중심의 에너지고속도로 구축 등으로 정리된다고 언급. 탄소중립산업에 대한 국내 투자를 촉진하고 전기차, 재생에너지, 그린수소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전망이며, RE100 달성을 위한 인센티브도 확대, 전남을 해상풍력의 전초기지로 조성, AI 등의 산업을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한 에너지고속도로 구축 등 재생에너지 산업을 크게 육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 호남 지방을 선제적으로 해상풍력 발전 단지 및 태양광 에너지 발전 단지를 구축한 뒤 국내 전체로 확대해나가는 정책이며, 관련 공급망 생태계까지 강력한 지원이 전망된다고 밝힘. 또한, 송배전 전력망의 적기 건설 및 신규 전력망 확충 등 국내 전력 계통 접속을 보장하고 안정성을 강화하는데 목적도 존재해 내수 시장의 큰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 ▷아울러 AI 데이터센터가 국가전략기술 사업화 시설로 지정되고 정부 주도의 최신 GPU 확보 움직임이 나타나며, 국내 AI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밝힘. 이는 국가 주도의 AI 인프라 확충이 진행되는 전 세계적 흐름에 부합한다며, 단기적으로 정부 발주 GPU 서버 수요가 증가하면서 국내 클라우드 사업자의 데이터센터 CapEx가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이어 데이터센터 관리 솔루션 등 요소 기술 육성을 통한 AI 인프라 산업 전반의 성장도 기대된다며, 국내 AI 연구진의 AI 모델 학습·추론 비용이 낮아지고, LLM 사업화 지원도 이어지며 자체 AI 기술력 확보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 ▷또한, 우리나라 차기 정부의 이차전지 관련 직접적인 산업 지원 정책은 대구-경북 지역 이차전지 산업벨트 조성, 차세대 이차전지 R&D 지원 확대로 요약되며, 추가로 친환경 에너지 및 첨단 산업 인프라 투자,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등에서 간접 효과가 기대된다고 언급. 특히, 정책 수혜는 사업장이 대부분 해외에 있는 배터리셀 대비 배터리 소재 밸류체인에 집중될 전망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부국증권, 신영증권, 미래에셋증권, SK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증권,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KB금융, 신한지주 등 은행, 크라운해태홀딩스, 오리온홀딩스, 한화, SK스퀘어 등 지주사, 한솔테크닉스, OCI홀딩스, LS마린솔루션, 그리드위즈 등 태양광/풍력에너지, 시선AI, 코난테크놀로지, 비큐AI, 솔트룩스, 마음AI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AI 챗봇(챗GPT 등), 미래에셋생명, 삼성생명, 삼성화재, 서울보증보험 등 생명보험/손해보험, 엘앤에프,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신성델타테크, 코스모신소재 등 2 차전지 등, 코나아이, 유라클, 웹케시, 쿠콘 등 지역화폐 테마가 상승. 특히, 2차전지 관련주들은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이 재부각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 |
반도체 관련주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 새 정부 반도체 산업 지원 기대감 부각 등에 상승 |
▷지난밤 美 증시가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 등에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등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1.62포인트(+2.72%) 상승한 4,964.40을 기록했음.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심리를 개선시켰음. 트럼프 美 대통령과 시진핑 中 국가주석이 조만간 대화에 나설 것이라고 美 백악관이 공식적으로 확인한 가운데,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조만간 정상 간 대화가 있을 것"이라며,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이 제네바 무역 합의를 준수하는지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힘. 이어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조만간 정상 간 대화를 할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지난 몇 년간 존중하는 관계를 유지했다"고 언급했음. 이에 대표적인 美/中 무역분쟁 완하 수혜주로 꼽히는 엔비디아(+2.80%)가 이틀 연속 상승하며 시가총액 1위에 올라서는 모습.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임기가 금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반도체 산업 지원 기대감이 부각.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1호 공약으로 반도체 산업 지원 계획을 발표. 반도체특별법을 신속 제정하고, 국내 생산·판매 반도체에 최대 10%의 생산세액공제 적용 등 반도체 대상 세제 혜택 확대 등을 약속한 바 있음. ▷한편,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삼성전자를 제치고 글로벌 D램 시장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전해짐.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매출 97억1,800만달러(약 13조3,691억원)를 기록해 36%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리노공업, 에이디테크놀로지, 디아이, 테크윙, 한미반도체, 디아이티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 현대차그룹, 휴머노이드 국제표준 추진 소식 및 새 정부 정책 기대감 부각 등에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로봇 주력 기업인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휴머노이드에 특화된 국제표준 제정에 처음 나선 것으로 전해짐.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최근 미국 첨단자동화협회(A3) 및 어질리티로보틱스와 함께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을 포함한 ‘균형 유지형 로봇(self-balancing robot)’에 대한 안전 표준안을 제출했으며, 현재 ISO의 로봇공학 담당 위원회인 TC299가 초안을 심사하고 있으며 이르면 올해 안으로 최종 승인이 날 것으로 알려짐. ▷이러한 움직임은 휴머노이드 상용화의 걸림돌로 꼽혔던 로봇의 안전성 문제에 대한 기준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휴머노이드 대량 양산 체제를 본격 구축하려는 전략으로 알려졌으며,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는 올 연말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공장에 처음 투입될 예정. 유력한 공장은 현대차그룹싱가포르글로벌혁신센터(HMGICS)이며, 아틀라스 상용화를 위한 사전 검증을 본격화하는 단계로, 현대차그룹은 가급적 3년 내 휴머노이드 일반 판매를 가시화한다는 목표.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이를 위해 엔비디아와 구글, 딥마인드, 도요타연구소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 아울러 이재명 정권이 출범한 가운데, AI 공약 기대감 속 로봇 관련주들이 부각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에 원익홀딩스, 나우로보틱스, 티로보틱스, 시선AI, 비큐AI, 코난테크놀로지, 심플랫폼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 |
석유화학 | 28년 기점 반등 사이클 진입 전망 속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사업재편 지원' 기대감 등에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글로벌 분석기관 ICIS는 폴리에틸렌(PE)·폴리프로필렌(PP)·파라자일렌(PX) 등 제품군의 공급과잉이 오는 2028~2030년 완화되며 수급 균형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 ICIS는 오는 2030년까지 2,200만t 규모의 설비가 폐쇄돼야 석유화학 설비의 평균 가동률이 85%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현재 글로벌 석유화학 설비 가동률은 지난 2020년 대비 약 10%p 하락한 수준이며, 특히 에틸렌 설비 가동률은 오는 2035년까지 평균 79%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 ICIS는 이 기간 점진적인 구조조정이 이뤄질 경우 완만한 반등이 가능하다고 분석. ▷국내 석유화학 업계는 중국이 범용제품 공급 주도 속 구조적 위기에 놓여있으며, 업계에서는 중국 중심의 증설 사이클이 2027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음. 이후 공급 과잉이 해소되면 반등 국면에 들어설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 업계는 회복 국면 진입과 함께, 6월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산업 정책 전환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당초 정부는 올해 상반기 내 구체적인 지침을 마련할 계획이었지만, 정권 교체기와 정치적 불확실 등으로 대규모 구조조정과 정책 유인 논의가 지연됐으며, 4일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업계와의 본격적인 정책 협의가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음. 업계 관계자는 "수익성이 낮고 공급 과잉이 심한 일부 범용 제품 위주로 구조 개편이 필요하다는 데 업계 내 공감대가 있다"며, "정부의 정책 신호와 대규모 전환 투자가 뒷받침돼야 수급 정상화 이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금일 태광산업, 한화솔루션, SK케미칼, 티케이케미칼, 그린케미칼, 대한유화, 금호석유화학 등 석유화학 테마가 상승. | |
백화점/ 소매유통 등 | 하반기 영업환경 우호적 전망, 새 정부 내수 부양 기대감 등에 상승 |
▷LS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5년 하반기 유통업을 둘러싼 영업환경은 대체로 우호적일 전망이라고 밝힘.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내수 부양,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對미국 관세, 중국인 관광객 회복, 성수기 효과 등이 기대된다고 분석. 특히, 백화점은 상기 모든 내용에 해당돼 긍정적이며 할인점은 경쟁 완화가 기대되고, 이커머스는 점유율 확대 기회가 풍부하다고 언급. 특히, 편의점은 지난 2~3년간 활발했던 출점과 고물가 수혜로 올해는 실적에 날씨 등의 영업 외적 요소가 주는 영향이 과거 대비 커질 것으로 추정. ▷아울러 Top-picks는 신세계와 이마트라고 밝힘. 이와 관련, 신세계는 백화점 리뉴얼 순차 오픈, 시내면세점 경쟁 완화 및 공항점 객단가 제고가 긍정적이며, 올해 3분기 중 시행될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또한 실적에 기여가 기대된다고 언급. 이어 이마트는 할인점 경쟁 완화 및 비용 구조 개선에 따라 실적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분석. 특히, 차선호주로는 현대백화점을 제시한다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고, 소비심리 개선에 따른 백화점 회복과 면세점의 구조조정이 긍정적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신세계, 이마트, CJ ENM, BGF리테일, GS리테일, 한화갤러리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HDC, 토니모리 등 백화점/ 소매유통/ 편의점/ 면세점 등 테마가 상승. | |
음식료업종 | 단순한 실적 반등을 넘어 멀티플 리레이팅 작동 구간 진입 분석 등에 상승 |
▷유안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5년 하반기, 음식료 업종은 단순한 실적 반등을 넘어 멀티플 리레이팅이 작동하는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힘. 음식료 전반에 글로벌 확장, 정책 수요 자극, 매크로 환경의 3박자 회복이 맞물리며, 일부 기업은 실적뿐만 아니라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레벨업이 가능한 시점이라고 언급. ▷당사 음식료/담배 커버리지 2H25F 합산 매출액은 28조3,399억원(YoY +5.7%), 영업이익은 2조4,794억원(YoY +16.2%)으로 예상된다며, 상반기 대비로는 매출액 +6.7% YoY, 영업이익 +16.3% YoY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힘. 특히, 이익 개선의 실체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는 구간이라 판단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푸드웰, 매일유업, 풀무원, 삼양식품, 크라운제과, 동서, 롯데웰푸드 등 음식료업종 테마가 상승. | |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PCB(FPCB 등) | MLCC 및 PCB 시장 성장 전망 등에 상승 |
▷iM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한·중·일 등 주요 국가의 PCB 수출액은 전년도의 높은 기저에도 불구하고 반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AI 인프라 관련 견조한 수요에 기인한다고 밝힘. 특히 중국의 PCB 수출액이 강하며, 이는 MLB 업체들의 생산 거점이 중국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으로 분석. 아울러 PKG 역시 재고조정이 마무리된 상황에서 GPU, ASIC 중심의 신규 프로젝트가 있는 업체 중심으로 차별화될 것으로 전망. ▷전체 MLCC 시장은 장기적으로 CAGR +9%의 성장할 전망이며, 부문별로 서버용 +21%, 전장용 +11%, IT용 +6% 성장할 전망. IT세트에 대한 수요 불확실성이 관련 주식들의 센티먼트를 크게 훼손했으나, AI서버, 전장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국내 업체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 힘. ▷이 같은 소식에 네온테크, 삼화콘덴서, 코스모신소재 등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테마 및 이수페타시스, 와이엠티, 펨트론, 타이거일렉 등 PCB(FPCB 등) 테마가 상승. |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STO(토큰증권 발행) | 가상자산 규제 완화 기대감 등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하반기 법인의 가상자산 매매 실명계좌가 허용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관련 제도 정비가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특히, 가상자산의 제도권 편입 기대가 커지면서 자금을 조달해 가상자산을 매입하는 전략을 추진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제도권 편입이 본격적으로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짐. 지난해 7월에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을 통해 이용자 보호 및 불공정 거래 방지를 위한 규제가 도입됐으며, 올해 6월부터는 비영리법인과 가상자산거래소의 가상자산 매도가 가능해졌고, 하반기에는 금융회사를 제외한 상장법인 및 전문투자자로 등록한 법인에 대한 매매 실명계좌 발급도 시범 허용될 예정. ▷한편, 이재명 대통령 정부가 공식 출범한 가운데, 가상자산 업계는 이재명 정부의 디지털자산 관련 공약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 대통령이 대선 기간 민간 주도의 디지털경제 생태계를 강조하며 다양한 정책 방향을 제시해왔기 때문이며, 토큰증권의 법제화,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상장 허용 추진 등 관련 공약을 내걸었던 점이 부각되는 모습. ▷이 같은 소식에 매커스, 한화투자증권, 에이티넘인베스트, 비트맥스, 유라클, 아이티센글로벌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STO(토큰증권 발행) 테마가 상승. | |
정치/인맥(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등) | 21대 대선 종료 속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에 하락 |
▷전일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마무리 됐음. 이재명 후보가 역대 대선 최다 득표를 기록하면서 대한민국 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으며, 이재명 대통령은 금일부터 대통령직을 수행.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당선인은 개표 종료 결과 1,728만7,513표, 49.42%의 득표를 기록. 이는 3년 전 대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얻은 1,639만4,815표를 뛰어넘는 수치로 역대 대선 최다 득표임. 2위를 기록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1,439만 5,639표(41.15%)를 얻었으며, 3위를 기록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291만7,523표(8.34%)를 얻었음. ▷이 같은 소식 속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형지글로벌, 동신건설, 형지I&C, 에이텍, 평화홀딩스, 평화산업, 넥스트아이, 삼보산업 등 정치/인맥(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테마가 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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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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