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미스트’ 달바글로벌, 코스피 데뷔 첫날 70%대 강세

김민주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kim.minjoo@mk.co.kr)

입력 : 2025.05.22 09:45:12
달바 비건 아로마틱 미스트 세럼 [사진 출처 = 달바글로벌 공식 홈페이지]


뷰티브랜드 ‘달바’를 보유한 달바글로벌이 코스피 시장 상장 첫날 70%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30분 기준 달바글로벌은 공모가 6만6300원 대비 4만6200원(69.68%) 오른 11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달바글로벌 주가는 개장 직후 77.98% 오른 이후 60~70%대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프리미엄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를 표방하는 달바는 ‘승무원 미스트’로 불리는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을 비롯해 톤업 선크림, 더블 크림 등이 주력 제품이다.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7일까지 진행한 수요 예측은 경쟁률 1140.88대 1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범위(5만4500∼6만6300원) 상단으로 결정했다.

지난 9일과 12일 진행한 일반 투자자 청약은 경쟁률 1112대 1을 기록했고,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7조705억원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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