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업계 다보스포럼’ 비트코인2025 컨퍼런스, 27일 라스베가스서 개막

이종화 기자(andrewhot12@mk.co.kr)

입력 : 2025.05.21 16:56:55
JD 밴스 美 부통령 등 연사 총출동
美 가상자산 정책 등 활발하게 논의
매경, 국내 유일 미디어 파트너 참여


비트코인2025 행사 주요 연사진, JD 밴스 미국 부통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차남 에릭 트럼프 등이 참석한다.


디지털 자산 업계의 다보스 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이라고 불리는 ‘비트코인 2025’가 다음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다.

BTC미디어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29일(현지시간) 3일간 라스베이거스에서 비트코인 2025가 열린다.

비트코인 2025 연사진. 사진=BTC미디어


화려한 연사진을 자랑하는 비트코인 2025는 ‘디지털 자산업계 다보스 포럼(WEF)’이라고 불리는 행사다.

올해도 △JD 밴스 미국 부통령(JD Vance, Vice President of US)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Michael Saylor, Executive Chairman of Strategy) △신시아 루미스 미국 상원의원(Senator Cynthia Lummis) △데이비드 삭스 미국 백악관 AI&크립토 차르(David Sacks, White House AI & Crypto Czar) △파울로 아도이노 테더 CEO(Paulo Ardoino, Tether CEO) △아담 백 블록스트림 창업자(Adam Back, Blockstream CEO) △블라디미르 테네브 로빈후드 창업자(Vlad Tenev, Robinhood CEO) △도날드 트럼프 주니어(Donald Trump Junior) △에릭 트럼프(Eric Trump) 등 강력한 연사진이 행사에 참여한다.

비트코인 2025 연사진. 사진=BTC미디어


올해 비트코인 2025에서는 미국의 디지털 자산 관련 정책과 기관의 비트코인 투자 참여 및 이에 대한 투자자들의 대응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최근 스테이블코인 법안 ‘지니어스 액트(GENIUS ACT)’를 통과시키고 가상자산 전략 비축에 대한 계획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비트코인 2025에는 밴스 부통령, 삭스 차르와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들들인 트럼프 주니어, 에릭 트럼프까지 참여하는 만큼 이와 관련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매일경제는 비트코인 2025의 미디어 파트너사로 참가한다. 국내 언론사 중 비트코인 2025 미디어 파트너로 이름을 올린 곳은 매일경제가 유일하다.

비트코인 2025에는 매일경제를 포함해 전세계 언론 55개사가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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