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MAN글로벌채권펀드시리즈’ 수탁고 5000억원 돌파

정재원 기자(jeong.jaewon@mk.co.kr)

입력 : 2025.05.21 13:39:14
신한MAN글로벌하이일드펀드
1년 수익률 9.18% 기록
월배당 라인업도 갖춰
“전략적 상품구성 주효”


사진=신한자산운용 제공.


신한자산운용의 대표 채권형 상품인 ‘신한MAN글로벌채권펀드시리즈’가 수탁고 5000억원을 돌파했다.

21일 신한운용에 따르면 신한MAN글로벌채권펀드시리즈는 글로벌하이일드채권에 투자하며 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신한MAN글로벌하이일드’ 시리즈와, 글로벌 투자등급채권에 투자하여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신한MAN글로벌투자등급채권펀드’ 시리즈로 구성돼 있다.

이들 시리즈는 환헤지형, 환오픈형, 월배당형 상품을 갖추고 있다.

김경일 신한운용 WM연금채널본부장은 “신한MAN글로벌채권펀드시리즈가 5000억원을 돌파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시장 국면에 맞춘 전략적 상품 기획, 투자자 니즈에 부합한 상품형태 등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신한MAN글로벌하이일드펀드(H)’의 1년 수익률은 9.18%다.

‘신한MAN글로벌하이일드월배당펀드’ 도 1년 수익률 9.16%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두 상품은 동일 유형 펀드 중 각각 수익률 1위, 2위에 올랐다.

또한, ‘신한MAN글로벌투자등급채권펀드(H)’와 ‘신한MAN글로벌투자등급채권월배당펀드(H)’도 연초 이후 1000억원 이상의 자금이 모였다.

‘신한MAN글로벌투자등급채권월배당펀드’와 ‘신한MAN글로벌하이일드월배당펀드’같은 월배당 상품은 현금흐름을 강조하는 투자자 수요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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