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래곤시티, 노보텔·노보텔 스위트에 송용우 총지배인 선임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hjk@mk.co.kr)
입력 : 2025.04.29 11:06:21
입력 : 2025.04.29 11:06:21

서울드래곤시티는 ‘노보텔앰배서더서울용산’과 ‘노보텔스위트앰배서더서울용산’의 신임 총지배인으로 송용우 총지배인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송 신임 총지배인은 플로리다 국제대학교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2004년 소피텔앰배서더에서 전문 호텔리어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그랜드힐튼호텔을 거쳐 호텔신라에서 약 14년 동안 세일즈·마케팅과 객실, 호텔사업 부문 등 다양한 방면에서 전문 역량을 쌓았다.
서울드래곤시티 측은 “약 20여 년간 특급호텔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높게 평가해 노보텔과 노보텔스위트 운영을 총괄하는 총지배인으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송 총지배인은 식음료(F&B), 객실 등 호텔 경영 전반에 걸쳐 차별화된 전략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송 총지배인은 “약 20여 년간 여러 호텔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경험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총지배인 발탁과 함께, ‘그랜드 머큐어’에는 이대일 호텔 매니저(Hotel Manager)를, ‘이비스 스타일’에는 정용관 호텔 매니저(Hotel Manager)를 각각 임명했다.
이대일 호텔 매니저는 콘래드 센테니얼 싱가포르와 콘래드 서울을 거쳐 2017년 서울드래곤시티 오픈 멤버로 합류했다. 그랜드 머큐어 프론트 전반을 책임져 왔으며, 현재는 그랜드 머큐어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정용관 호텔 매니저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호텔 크레센도 서울 등을 거쳐 지난 2021년 서울드래곤시티에 합류했다. 지난 1995년 이후 약 30년 간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호텔 운영 전반에 대한 지식을 습득했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이번 호텔 별 인사를 통해 책임 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재 육성과 운영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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