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삼성카드는 온라인 서점 ‘알라딘’과 함께 도서 특화 혜택을 담은 ‘알라딘 만권당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알라딘 온·오프라인 이용금액 15% 할인을 최대 2만원까지 제공한다. 연말까지 15% 할인 혜택이 추가로 제공되어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카드로 구독료를 결제하면 알라딘의 디지털 독서 콘텐츠 구독 플랫폼 ‘만권당’ 구독료를 50% 할인해준다.

일상 생활 영역 할인도 있다. 온라인 쇼핑 결제 시 5%, 학원·학습지·인터넷 강의 이용 시 5%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커피전문점, 제과점 이용 고객은 10%가 적용된다. 할인 혜택은 온라인 쇼핑, 교육, 커피전문점·제과점 영역당 최대 5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해외 이용금액 1% 할인 혜택도 전월 실적 조건과 할인 한도 없이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1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