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캐스트 코스닥 상장 도전
오대석 기자(ods1@mk.co.kr)
입력 : 2025.04.10 15:46:52 I 수정 : 2025.04.10 15:54:53
입력 : 2025.04.10 15:46:52 I 수정 : 2025.04.10 15:54:53

금형 및 다이캐스트 기업 한라캐스트가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라캐스트는 지난 9일 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공모예정주식수는 750만주로, 상장예정주식수(3652만6017)주의 20.53%에 해당한다. 최대주주는 지분 43%를 소유한 오종두 대표다. 상장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한라캐스트는 지난 2005년 설립된 금형 및 다이캐스트기업이다. 국내 대기업 등을 고객사로 확보해 휴대폰,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금형 등을 제조하고 있다. 2024년 매출 1444억원, 영업이익 123억원을 기록했다.
한라캐스트는 지난해 프리IPO 당시 125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가 지난해 12월 기준 12.83%, 키움PE가 9.04% 지분을 보유해 주요 주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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