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후변화 대응 혁신기술 실증비용 최대 2억원 지원

윤보람

입력 : 2025.03.23 11:15:01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시는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기후변화대응 혁신기술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대학·연구기관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온실가스 감축'(건축, 수송, 에너지, 탄소포집, 자원순환)과 '기후변화 적응'(건강, 재난·재해, 물관리, 산림·생태계) 2개다.

시제품 제작 및 실용화가 가능한 제품 또는 서비스를 보유한 서울 소재 중소·중견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대학과 연구기관은 서울에 소재하지 않더라도 서울에 있는 기업과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 가능하다.

지원 유형은 '예산지원형'과 '비예산지원형' 2가지다.

예산지원형은 실증장소와 실증비용 최대 2억원을 지원하며, 자유과제와 지정과제 중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비예산지원형은 실증장소만 제공된다.

올해 시는 공공시설로 한정했던 실증장소를 병원, 금융기관 등 다중 이용 민간시설까지 확대한다.

또 기업 선정 시 실증기관 사전 매칭, 규제샌드박스 선정 등에 대한 가산점을 신설해 참여를 독려하고 실증사업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최대 1년간의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친 기업에는 국내외 판로 개척 시 활용할 수 있는 '실증확인서'가 발급된다.

실증 성공사례 확산, 기후테크산업지원센터 판로 개척·투자 연계, 사업화 전략 수립 등의 후속 지원도 이뤄진다.

참여를 원하면 공고문에 따른 서류를 작성해 서울연구원 기술실증센터 이메일(innotech@si.re.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 달 2일 오전 10시 열리는 온라인 제안설명회와 서울연구원 누리집(www.si.re.kr)을 참고하면 된다.

2025 기후변화 대응 혁신기술 실증 지원사업 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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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yoo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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