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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는 '2025 코리아그랜드세일' 우수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통해 지난 1∼2월 열린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문체부가 주최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대규모 쇼핑·문화·관광 행사다.

신세계면세점은 골드 멤버십 업그레이드를 통한 최대 15% 할인과 구매 금액별 할인 쿠폰, 쇼핑지원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곽종우 신세계디에프 마케팅 담당은 "이번 수상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혁신적인 마케팅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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