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장★테마동향
입력 : 2025.03.14 14:46:10
제목 : 오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 | 주 요 테 마 |
강세 테마 | 전선, 일자리(취업), 렌터카, 두나무(Dunamu), 2차전지(장비), 제대혈, 3D 낸드(NAND), 반도체 재료/부품, 온디바이스 AI,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탄소나노튜브(CNT),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반도체 장비, 구충제(펜벤다졸, 이버멕틴 등), HBM(고대역폭메모리), 마켓컬리(kurly), 낙태/피임, 뉴로모픽 반도체, 의료AI,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남-북-러 가스관사업 등... |
약세 테마 | 2차전지(생산), 백화점, 정유, 캐릭터상품, 인터넷 대표주, 윤활유, 자원개발, 생명보험, 자동차 대표주, 소매유통, 음원/음반, 항공기부품, 토스(toss), 리튬, 야놀자(Yanolja), 건설 대표주, 증권, 면세점, 조선, 철강 주요종목, IT 대표주, 우크라이나 재건, 홈쇼핑, 마이데이터, 폐기물처리, 전기자전거, 건설기계, 비철금속,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아이폰, 해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리츠(REITs) 등... |
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전선 | LS전선·대한전선, 英 내셔널그리드와 HVDC 공급 계약 체결 소식 등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LS전선과 대한전선이 영국 전력 송배전 기업 내셔널그리드와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시스템 프레임워크 계약을 각각 체결한 것으로 전해짐. 내셔널그리드는 총사업 규모 590억파운드(약 110조원), 앞으로 약 8년간 15개 이상의 해저 및 지중 HVDC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공급 부족이 예상되는 HVDC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해 HVDC 케이블 시스템과 변압기 두 분야에 대한 계약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짐. ▷LS전선과 대한전선은 유럽, 일본 등의 6개 기업이 체결하는 계약에 참여해 213억파운드(약 40조원) 규모 사업 참여 기회를 확보했으며, 프레임워크 계약은 정해진 기간 일정한 조건으로 서비스나 물품을 제공하기로 합의하는 장기 계약으로 이번 프레임워크 계약은 개별 프로젝트 진행에 앞서 주요 공급업체를 미리 선정하고 장기 협력 체계를 구축하려는 취지임. 이번 계약으로 대한전선은 2025년부터 최장 8년간 내셔널그리드가 추진하는 525킬로볼트(㎸), 320㎸급 HVDC 케이블 시스템 프로젝트 입찰에 참여하며, LS전선도 향후 개별 프로젝트에 참여해 해저 및 지중 HVDC 케이블의 공급과 포설, 접속 공사 등을 수행하고, 구체적인 프로젝트별 계약은 향후 별도로 체결될 예정. ▷한편, 국내 전선업계의 '투톱'인 LS전선과 대한전선 간 분쟁이 격화되고 있음. '전초전' 격인 버스덕트(busduct·대용량 전력 배전 시스템) 특허 침해 소송에서 LS전선이 승기를 굳힌 가운데, 대한전선의 LS전선 해저케이블 기술 탈취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대한전선을 세 차례 압수 수색한 경찰은 조만간 회사 관계자들을 소환해 혐의를 따져본 뒤 올 상반기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음. 산업계에서는 LS전선이 해저케이블 기술 개발에 1조원 가량을 투입한 만큼 대한전선의 기술 탈취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면 조(兆) 단위 소송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가온전선, LS, LS에코에너지, 대한전선 등 전선 테마가 상승. | |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 LG전자 등 글로벌 로봇 투자 확대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LG전자가 로봇산업의 성장성에 주목하고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사내 전담 부서를 통한 로봇 개발에 한창 인 LG전자는 그동안 투자를 지속해왔던 로봇분야 기업들에 대한 지배력을 높여나가고 있으며, 회사 안팎의 사업영역 확장과 더불어 로봇 활용이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외부로부터의 혁신을 통한 수익성 제고와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특히, 유망 로봇기업에 대한 투자 지분을 늘려가고 있는 LG전자가 추가 인수 여부와 가능성을 둘러싸고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으며, LG전자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는 로봇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보고, 산업용?상업용?가정용 로봇 분야 전반에서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힘. ▷한편, 최근 국내외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로봇 개발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 메타 등 미국 빅테크 기업을 비롯해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등이 휴머노이드 로봇 활용 방침을 밝힌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에스비비테크, 알에스오토메이션, 티로보틱스, 하이젠알앤엠, 큐렉소, 유진로봇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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