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전남 완도 숙박업소서 화재…4명 연기흡입·14명 대피

천정인

입력 : 2025.02.27 05: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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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완도=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27일 0시 39분께 전남 완도군 완도읍 한 숙박업소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투숙객 등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투숙객 14명은 무사히 대피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4분 만인 오전 1시 23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숙박업소 2층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iny@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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