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창립 69주년 기념식 열어
우수민 기자(rsvp@mk.co.kr)
입력 : 2025.02.25 14:22:21
입력 : 2025.02.25 14:22:21
1956년 설립… 54년 연속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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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이 25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창립 69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장기근속 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자랑스런 신영인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장기근속 표창에는 총 1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겐 근속연수에 따른 안식휴가와 포상금이 주어졌다.
자랑스런 신영인상은 지난 한해 동안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부서와 직원에게 돌아가는 상이다. 이 상은 수익, 혁신, 기업 이미지, 조직문화, 윤리, 라이징스타 등 총 6개 부문에 나뉘어 시상됐다.
수익 부문에서는 우수한 시장 대응 능력으로 수익을 창출해낸 SP본부와 FICC파생운용부가 수상했다. 혁신 부문에서는 부동산 시장의 복잡한 이해관계를 신규 구조화 상품 설계를 통해 풀어내 수익성을 개선한 구조화금융부가 수상했다.
기업 이미지 부문에서는 자산전략팀 박소연 이사가 선정됐다. 그밖에 조직문화 부문에서는 계열사간 협력 문화 확산에 기여한 CIS부가 수상해 총 19개 부서와 직원에 상이 수여됐다.
1956년 설립된 신영증권은 ‘고객의 신뢰가 곧 번영의 근간’이라는 ‘신즉근영(信則根榮)’ 경영이념 아래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우량한 건전성을 유지하며 발전하고 있다.
1971년 현 경영진이 인수한 이후 54년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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