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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롯데하이마트[071840]는 오는 27일까지 애플 '아이폰 16e'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전 예약 고객은 오는 28일부터 제품을 수령하고 개통할 수 있다.

'아이폰 16e'는 128GB 모델 기준 99만원부터 시작한다.

이번 모델은 홈 버튼을 없애고 페이스 ID를 지원하는 등 디자인이 개선됐다.

애플의 자체 개발 'A18칩'과 인공지능(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를 적용해 이미지 생성, 알림 요약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전국 31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자급제·통신향 모델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자급제 모델의 경우 매장에서 롯데 제휴카드로 사전 예약 시 캐시백 등 최대 13만원의 할인과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이폰 16e와 동시구매 시 '애플 케어 플러스'는 30% 할인된 12만5천원에, 정품 충전기는 최대 50% 할인가에 각각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쇼핑몰에서 사전 예약 구매 시 무이자 할부가 되는 카드가 더 다양해진다.

롯데카드로 12·24개월, 삼성·국민·하나카드로 12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최대 2만8천원의 엘포인트도 지급한다.

통신향 모델은 사전 예약 구매 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제휴카드로 구매하고 월 이용실적을 충족하면 24개월간 매달 1만9천원의 통신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chacha@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