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SG주가조작 불기소 이후 아내 근황...“살려고 하는, 마음에도 근력 길러야”

이동인 기자(moveman@mk.co.kr)

입력 : 2025.02.23 09:20:06
서하얀.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근황을 전했다. 임창정은 시세 조종 범행 조직 가담 의혹에 휩싸인 바 있지만 불기소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서하얀은 지난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지난 사진들. 살려고 하는 운동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마음에도 근력을 길러야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것 같다”며 “운동을 아예 놔버리니 근력도 없어지고 기력도 떨어지고 몸은 물론이고 마음조차 유연하지 않다”고 털어놨다.

이어 “유연하지 않은 건 몸이 아니라 내 마음이었나 보다. 어서 날이 풀렸으면...”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해 5월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합수부)로부터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앞서 그는 SG 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라덕연 호안 대표에게 30억 원을 투자하고, 시세 조종 조직원들 모임인 일명 ‘조조 파티’ 및 투자자 모임에 참석해 라 대표를 치켜세우는 등의 발언을 해 시세 조종 범행 조직 가담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임창정이 혐의를 벗으면서 아내 서하얀도 소셜미디어 활동을 재개해 눈길을 끈다. 서하얀은 임창정보다 18살 연하로, 두 사람은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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