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박인영
입력 : 2025.02.02 15:00:00
입력 : 2025.02.02 15:00:00
■ 해군 기동함대사령부 창설…해상기반 3축 체계 핵심 전력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한 해상기반 '한국형 3축 체계'의 핵심 부대인 해군 기동함대사령부가 창설됐다.
2일 해군에 따르면 7기동전단을 모체로 전날 창설된 기동함대에는 정조대왕함을 포함한 이지스구축함 4척 등 구축함 10척과 군수지원함 4척이 배치됐다.
제주해군기지가 모항이며, 사령관은 해군 소장이다.
2030년대 중반에 정조대왕함급 이지스구축함 2척과 한국형차기구축함(KDDX) 6척이 추가로 기동함대에 배치되면 구축함은 18척으로 늘어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201044800504
■ 총성 없는 관세전쟁 포문…트럼프 선공에 캐·멕·中 보복선언 글로벌 자유무역 질서를 송두리째 뒤흔들 '트럼프발 관세 전쟁'의 개전이 눈앞으로 닥쳐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직후 최대 교역국인 캐나다·멕시코·중국을 상대로 보편 관세 부과 절차에 들어가자, 상대국들도 지체 없이 '보복'을 천명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동맹국과 경쟁국을 가리지 않고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대응하는 복수의 악순환이 브레이크 없이 초읽기에 들어가게 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202027900009 ■ "안방 시장도 직격탄인데…" 美산업계, 트럼프 관세 철회 촉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대로 1일(현지시간)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중국에 10%의 보편 관세를 부과하자 미국 내 노조, 업계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업계 관계자들은 미국 기업과 소비자들에게도 타격을 줄 수 있다며 관세 부과를 재고할 것을 촉구했다.
85만 노동자를 대변하는 미국 철강노조(USW)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캐나다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자 성명을 내고 "USW는 오랫동안 고장 난 무역 시스템에 대한 체계적인 개혁을 요구해왔지만, 캐나다와 같은 주요 동맹국을 공격하는 것은 앞으로 나아가는 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202012451009 ■ 권영세·권성동, 내일 尹대통령 면회…"인간으로서 당연한 도리"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오는 3일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대통령을 면회한다.
윤 대통령 수감 이후 당 지도부가 면회를 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윤 대통령 면회 계획에 대해 "내일 오전 11시 접견이 예정돼 있다"며 권 비대위원장이 함께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202023900001 ■ 野, '李 여야정협의체 참여' 與요구에 "추경 의지 표현이 우선" 더불어민주당은 2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표를 향해 여야정 국정협의체에 참여해달라고 한 데 대해 "민생이 어려우니 추경을 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해주는 게 논리적으로 보면 우선이다"라고 밝혔다.
김윤덕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한 기자간담회에서 "여야정 (국정) 협의체든 뭐든 어떤 거라도 할 수 있으면 해야 한다는 게 기본 입장이지만, 국민의힘과 정부가 (추경 관련) 입장을 분명히 해달라"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사무총장은 "이번 명절에 보셨겠지만 '경제 좀 살려달라', '먹고 살아야 미래도 있는 것 아니냐' 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크기 때문에 뭐든지 할 수 있으면 하자는 게 민주당의 입장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202026700001 ■ 김영록 전남지사 "무안국제공항, 10월까지 문 열 수 없을 듯" 김영록 전남지사는 2일 "무안국제공항은 로컬라이저(방위각 시설)나 새 떼 문제 등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하므로 10월까지는 문을 열 수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KBS1라디오 '정관용의 시사본부'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고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이랄지 무안공항을 어떻게 할 것인지는 앞으로 차근차근 시간을 두고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안공항 수습 상황에 대해선 "유가족들의 협조적인 분위기 속에서 사고 수습이 참 잘 이뤄져서 장례 절차도 다 잘 치렀다"며 "지난 1월 18일에는 추모식까지 마쳤고 배·보상 문제 등 유가족 특별 지원 문제 이런 부분은 이제 특별법을 통해서 풀어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202028900054 ■ 복귀희망 사직 레지던트 불과 199명에 산부인과 지원자는 단 1명 오는 3월 시작하는 전공의 수련에 사직 레지던트 중 2.2%(199명)만이 지원한 가운데 대표적인 기피 과인 산부인과 지원자는 단 1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2월 2025년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 때도 선발 인원이 모집 정원(3천594명)의 5%에 불과한 181명이었고, 이 중 산부인과엔 1명만 선발된 바 있다.
2일 보건복지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공의 모집 결과 산부인과 지원자는 레지던트 4년차 1명이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202029000530 ■ 농식품부 장관 "설 이후에도 가격 급상승 품목 할인 지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일 "정부는 설 이후에도 가격 급상승 품목에 대한 할인 지원을 지속 추진하고, 농축산물 수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이마트 용산점을 찾아 채소와 과일, 축산물 가격을 점검하고 매장 방문객들과 농축산물 가격 변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농식품부는 지난 설 연휴 기간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농축산물 성수품을 평시의 1.6배인 16만8천t(톤) 공급하고 농축산물 할인 지원 규모를 700억원으로 확대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202024500030 ■ "올해 수능 N수생 20만명 안팎 예상…25년 만에 최대 가능성"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N수생이 20만명 안팎에 이르며 2001학년도 이후 최대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일 종로학원이 수능 접수자를 기준으로 분석한 바에 따르면 올해 치러지는 2026학년도 수능 N수생은 19만∼20만명으로 예상된다.
최근 연도 고3 졸업생 대비 N수생 비율, 연도별 N수생 추세, 고3 학생 수 등을 토대로 20만2천762명까지도 가능한 상황이라고 종로학원은 예측했다.
이는 2025학년도 N수생(검정고시 등 포함) 18만1천893명보다 11.5% 늘어난 규모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202018500530 ■ 일본 외식업체 한시간 일해 빅맥 2.2개 산다…한국은 1.8개 일본의 식당이나 소매업체 매장직원이 한 시간 일하면 맥도날드 햄버거 빅맥 2.2개가량을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개 이상인 미국과 영국보다는 적지만 2개에 못 미치는 한국과 싱가포르보다는 많았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구인검색서비스 인디드에서 확인한 맥도날드 등 글로벌 외식·소매 체인 22개 사의 국가·지역별 매장직원 시급과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발표한 빅맥 현지 가격을 결합해 국가별 한 시간 근무로 살 수 있는 빅맥 개수를 산출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202030600073(끝)
2일 해군에 따르면 7기동전단을 모체로 전날 창설된 기동함대에는 정조대왕함을 포함한 이지스구축함 4척 등 구축함 10척과 군수지원함 4척이 배치됐다.
제주해군기지가 모항이며, 사령관은 해군 소장이다.
2030년대 중반에 정조대왕함급 이지스구축함 2척과 한국형차기구축함(KDDX) 6척이 추가로 기동함대에 배치되면 구축함은 18척으로 늘어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201044800504
■ 총성 없는 관세전쟁 포문…트럼프 선공에 캐·멕·中 보복선언 글로벌 자유무역 질서를 송두리째 뒤흔들 '트럼프발 관세 전쟁'의 개전이 눈앞으로 닥쳐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직후 최대 교역국인 캐나다·멕시코·중국을 상대로 보편 관세 부과 절차에 들어가자, 상대국들도 지체 없이 '보복'을 천명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동맹국과 경쟁국을 가리지 않고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대응하는 복수의 악순환이 브레이크 없이 초읽기에 들어가게 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202027900009 ■ "안방 시장도 직격탄인데…" 美산업계, 트럼프 관세 철회 촉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대로 1일(현지시간)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중국에 10%의 보편 관세를 부과하자 미국 내 노조, 업계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업계 관계자들은 미국 기업과 소비자들에게도 타격을 줄 수 있다며 관세 부과를 재고할 것을 촉구했다.
85만 노동자를 대변하는 미국 철강노조(USW)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캐나다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자 성명을 내고 "USW는 오랫동안 고장 난 무역 시스템에 대한 체계적인 개혁을 요구해왔지만, 캐나다와 같은 주요 동맹국을 공격하는 것은 앞으로 나아가는 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202012451009 ■ 권영세·권성동, 내일 尹대통령 면회…"인간으로서 당연한 도리"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오는 3일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대통령을 면회한다.
윤 대통령 수감 이후 당 지도부가 면회를 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윤 대통령 면회 계획에 대해 "내일 오전 11시 접견이 예정돼 있다"며 권 비대위원장이 함께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202023900001 ■ 野, '李 여야정협의체 참여' 與요구에 "추경 의지 표현이 우선" 더불어민주당은 2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표를 향해 여야정 국정협의체에 참여해달라고 한 데 대해 "민생이 어려우니 추경을 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해주는 게 논리적으로 보면 우선이다"라고 밝혔다.
김윤덕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한 기자간담회에서 "여야정 (국정) 협의체든 뭐든 어떤 거라도 할 수 있으면 해야 한다는 게 기본 입장이지만, 국민의힘과 정부가 (추경 관련) 입장을 분명히 해달라"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사무총장은 "이번 명절에 보셨겠지만 '경제 좀 살려달라', '먹고 살아야 미래도 있는 것 아니냐' 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크기 때문에 뭐든지 할 수 있으면 하자는 게 민주당의 입장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202026700001 ■ 김영록 전남지사 "무안국제공항, 10월까지 문 열 수 없을 듯" 김영록 전남지사는 2일 "무안국제공항은 로컬라이저(방위각 시설)나 새 떼 문제 등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하므로 10월까지는 문을 열 수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KBS1라디오 '정관용의 시사본부'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고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이랄지 무안공항을 어떻게 할 것인지는 앞으로 차근차근 시간을 두고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안공항 수습 상황에 대해선 "유가족들의 협조적인 분위기 속에서 사고 수습이 참 잘 이뤄져서 장례 절차도 다 잘 치렀다"며 "지난 1월 18일에는 추모식까지 마쳤고 배·보상 문제 등 유가족 특별 지원 문제 이런 부분은 이제 특별법을 통해서 풀어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202028900054 ■ 복귀희망 사직 레지던트 불과 199명에 산부인과 지원자는 단 1명 오는 3월 시작하는 전공의 수련에 사직 레지던트 중 2.2%(199명)만이 지원한 가운데 대표적인 기피 과인 산부인과 지원자는 단 1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2월 2025년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 때도 선발 인원이 모집 정원(3천594명)의 5%에 불과한 181명이었고, 이 중 산부인과엔 1명만 선발된 바 있다.
2일 보건복지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공의 모집 결과 산부인과 지원자는 레지던트 4년차 1명이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202029000530 ■ 농식품부 장관 "설 이후에도 가격 급상승 품목 할인 지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일 "정부는 설 이후에도 가격 급상승 품목에 대한 할인 지원을 지속 추진하고, 농축산물 수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이마트 용산점을 찾아 채소와 과일, 축산물 가격을 점검하고 매장 방문객들과 농축산물 가격 변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농식품부는 지난 설 연휴 기간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농축산물 성수품을 평시의 1.6배인 16만8천t(톤) 공급하고 농축산물 할인 지원 규모를 700억원으로 확대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202024500030 ■ "올해 수능 N수생 20만명 안팎 예상…25년 만에 최대 가능성"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N수생이 20만명 안팎에 이르며 2001학년도 이후 최대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일 종로학원이 수능 접수자를 기준으로 분석한 바에 따르면 올해 치러지는 2026학년도 수능 N수생은 19만∼20만명으로 예상된다.
최근 연도 고3 졸업생 대비 N수생 비율, 연도별 N수생 추세, 고3 학생 수 등을 토대로 20만2천762명까지도 가능한 상황이라고 종로학원은 예측했다.
이는 2025학년도 N수생(검정고시 등 포함) 18만1천893명보다 11.5% 늘어난 규모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202018500530 ■ 일본 외식업체 한시간 일해 빅맥 2.2개 산다…한국은 1.8개 일본의 식당이나 소매업체 매장직원이 한 시간 일하면 맥도날드 햄버거 빅맥 2.2개가량을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개 이상인 미국과 영국보다는 적지만 2개에 못 미치는 한국과 싱가포르보다는 많았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구인검색서비스 인디드에서 확인한 맥도날드 등 글로벌 외식·소매 체인 22개 사의 국가·지역별 매장직원 시급과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발표한 빅맥 현지 가격을 결합해 국가별 한 시간 근무로 살 수 있는 빅맥 개수를 산출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20203060007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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