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특수검진 전국 150개 시·군·구로 확대
신선미
입력 : 2025.02.02 11:00:03
입력 : 2025.02.02 11:00:03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을 전국 150개 시·군·구에서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 시행 지역이 지난해 50명에서 올해 150명으로 늘어나면서 검진 대상도 5만 명으로 2만명 증가했다.
올해 검진 대상은 51∼70세(1955∼1974년생)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다.
대상자는 골절·손상위험도와 심혈관계 질환, 폐기능 등 검진을 받고 전문의와 상담할 수 있다.
검진을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지 주민센터나 시·군·구에 신청하면 된다.
검진 의료기관은 올해부터 병원급뿐 아니라 시설·장비 등을 갖춘 의원급도 포함돼 접근성이 좋아졌다.
su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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