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엠폭스(원숭이두창)란 1950년대 아프리카 원숭에서 최초 발견된 인수 공통 감염병으로 증상은 두창과 유사함. 감염시 수두와 같은 발진이 손과 얼굴에 나타나고 발열, 근육통, 오한,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치사율은 1~10% 수준으로 알려짐. 일반적으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지만 성 접촉으로 인한 전파 가능성도 있으며 엠폭스(원숭이두창)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천연두의 원인인 두창 바이러스와 비슷한 것으로 알려짐. 중서부 아프리카 풍토병이었던 엠폭스(원숭이두창)는 22년 중반 글로벌 지역으로 확산. 24년8월 세계보건기구(WHO)가 엠폭스에 대해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선포. 22년12월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원숭이두창' 질병명을 '엠폭스'로 변경. WHO는 원숭이두창이 특정 집단·인종·지역에 대한 차별 및 낙인적 용어로 사용되고 있는 것을 고려해 'MPOX'로의 명칭 변경을 권고한 바 있음.

- 히스토리

☞2024-11-25 세계보건기구(WHO), 엠폭스 국제공중보건 비상사태 유지 소식에 상승(주도주 : 미코바이오메드, 셀레믹스, 휴마시스, 현대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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