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스, 일반청약 경쟁률 895.75대 1…증거금 3조원 몰려
송은경
입력 : 2024.09.20 17:34:12
입력 : 2024.09.20 17:34:12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코스닥 상장 절차를 진행 중인 제닉스는 일반 청약 결과 경쟁률 895.75대 1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까지 이틀간 총 1억4천779만8천120주의 물량이 신청됐으며, 청약 증거금으로는 2조9천560억원이 모였다.
제닉스는 오는 3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되며 예상 시가총액은 1천749억원 규모다.
상장 주관사는 신영증권이다.
지난 2010년 설립된 제닉스는 스마트팩토리 전체 시스템 구성이 가능한 무인 물류 자동화 시스템(AMHS)을 개발하고 공장 자동화에 필요한 다양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배성관 제닉스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로 유입된 자금을 신규 공장 증설과 연구개발(R&D), 기술인력 충원 등에 사용해 생산능력(CAPA)과 기술경쟁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orae@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현대제철, 'LFP 배터리용' 철 분말 공급 추진…"수익성 제고"
-
2
한·체코, '원전 전주기 협력' 체계 강화한다
-
3
'전국 해녀 숨비소리 하나로' 제주서 전국해녀협회 출범
-
4
복지부, 70억원 규모 2호 사회서비스 투자펀드 결성
-
5
체코 원전 최종계약하면…두산스코다파워, 증기터빈 공급
-
6
한·체코, '원전 전주기 협력' 체결…尹 "원전 르네상스 주역"
-
7
청담 르엘 1순위 청약에 5만6천여명 몰려…평균경쟁률 667대 1
-
8
日지하철 운영사 도쿄메트로 내달 상장…"민영화 전환점"
-
9
한·체코, '원전 전주기 협력' 체결…尹 "원전 르네상스 주역"(종합)
-
10
“코스피는 언제 오르는거냐”…美기술주 살아났다는데 서학개미만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