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특징종목	이슈요약
삼성스팩9호 (468510)	신규 상장 첫날 급등
	▷금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동사의 주가는 공모가 2,000원을 상회한 4,72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급등세를 기록중. 한편, 동사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로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자원)/의료기기, IT융합시스템, LED 응용, 그린수송시스템, 탄소저감에너지, 고도 물처리, 첨단그린도시, 방송통신융합산업, 로봇 응용, 신소재/나노융합, 고부가 식품산업, 엔터테인먼트, 자동차 부품 제조, IT 및 반도체, 기타 미래 성장 동력을 갖추었다고 판단되는 산업을 영위하는 업체가 합병대상.
위메이드 그룹	위믹스 가격 상승세 지속 및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수상 소식 등에 급등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위메이드가 발행한 코인 위믹스(WEMIX)가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거래일 대비 4% 이상 상승하며 지난 2월 말 이후 최고가를 경신. 코인원 거래소에서도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음. 시장에서는 위믹스 중동 사업 확장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아울러 지난 1일 위메이드는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구글 플레이 선정 ‘올해를 빛낸 수상작 2023’ 2관왕에 올랐 다고 밝힘. 나이트 크로우는 4월27일 출시 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 인기 1위,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구글 플레이에서는 출시 후 약 3주간 매출 1위에 올라 올해 신작 게임 중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던 것으로 알려짐. 한편, 나이트 크로우는 국내 흥행에 힘입어 내년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글로벌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며 2024년 1월11일부터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할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위메이드, 위메이드맥스, 위메이드플레이 등 위메이드 그룹주가 급등. [종목]: 위메이드, 위메이드맥스, 위메이드플레이
에코프로비엠 (247540)	삼성SDI와 43.86조원 규모 하이니켈계 NCA 양극소재 중장기 공급계약에 급등
	▷지난 1일 장 마감 후 삼성SDI와 43.86조원 규모 하이니켈계 NCA 양극소재 중장기 공급계약(계약기간:2024-01-01~2028-12-31) 공시.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동사의 이번 계약이 단순 연환산하면 양극재는 17만톤, 배터리는 113GWh인데 양사의 2023년 말 기준 캐파가 각각 18만톤, 100GWh임을 감안시 의미있는 규모라고 밝힘. 아울러 이번 장기 공급 계약을 통해 물량, 기간을 구체화함으로써 향후 원료 확보 가시성은 물론이고, 신규 투자 역시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 ▷다만, 증권 업계 일각에선 이번 중장기 공급 계약으로 수급 쏠림이 발생할 경우 단기 주가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2027년말 기준 양극재 캐파 총 71만톤 증설 계획과 중장기 실적 전망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음.
에스엘에스바이오 (246250)	글로벌 빅파마와 mRNA 백신 품질검사관리 시험 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최근 다국적 제약사 국내법인과 mRNA 백신의 품질검사관리 시험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계약 상대 회사로부터 해당 백신에 대한 기술이전을 마친 뒤 내년 상반기부터 품질검사관리를 시작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 이영태 대표이사는 "국내외 여러 의약 품 연구 기업에서 mRNA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백신과 의약품의 연구개발에 나서고 있어 앞으로 관련시장 규모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글로벌 빅파마와의 계약을 계기로 mRNA 백신 의약품 품질검사 시장의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
퀀타피아 (078940)	양자이미지센서 메디컬 사업 본격화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오는 12일 서울 강남구 소재 동사 대회의실에서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양자이미지센서를 활용한 메디컬제품 중 하나인 비침형 혈당체크기 시연 및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힘. 이번 시연 및 기업설명회는 양자역학을 이용한 QMOS 이미지센서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미국 씨디바이스의 창업자 김훈 박사가 직접 주재할 예정으로, CMOS 이미지센서를 기반으로 한 응용제품 생산 계획 등 사업구상을 밝힐 계획이라고 설명.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이번 시연 및 기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관련기업 및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자금을 확보하고 내년 본격적인 양자이미지센서 신사업를 통해 제2의 성장 모멘텀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힘.
엘컴텍 (037950)	국제 금 가격 상승세 지속 속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승
	▷지난 주말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57% 상승한 온스당 2,089.70달러에 거래를 마감. 이는 직전에 기록한 사상 최고치인 2020년 8월6일의 종가 2.069.40달러를 넘어섰음. 또한, 금값이 오르면서 국내 금 거래량이 7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도 전해짐.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1월 KRX 금시장의 월별 거래량은 1,222.8㎏으로 올해 4월(1,385.5㎏)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몽골 자회사 AGM MINING LLC를 통해 금이 매장된 광구 탐사권을 보유중인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
파수 (150900)	맥(Mac) 데이터 보안 기능 강화 소식 속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맥(Mac) 데이터 보안 시장에서 윈도와 동등한 수준의 보안을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 보안 기능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고 밝힘. 동사는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 FED)'을 맥 환경에서도 Windows와 동일한 수준의 데이터 보안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동사가 제공하는 데이터 식별 및 분류 솔루션인 '파수 데이터 레이더(Fasoo Data Radar, FDR)'는 맥에서도 강력한 기능을 발휘하며, 고객사 요구를 반영해 최근 화면 보호 솔루션인 '파수 스마트 스크린(Fasoo Smart Screen, FSS)'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동사 조규곤 대표는 "맥에서의 데이터 보안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동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데이터 보안 솔루션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밝힘.
HLB (028300)	간암 1차 치료제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美 FDA 최종 승인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한양증권은 동사에 대해 핵심 신약 파이프라인은 간암 1차 치료제로 개발중인 ‘리보세라닙(Rivoceranib)+캄렐리주맙(Camrelizumab)’ 병용요법으로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5월 FDA에 신약허가신청을 했고, FDA는 7월 접수를 승인했으며 최종 승인 여부 결정일(PDUFA date)은 내년 5월16일로 정해졌다고 밝힘. ▷이와 관련,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간암 1차요법 임상결과는 매우 우수했다며, 경쟁약인 ‘티센트릭+아바스틴’, ‘임핀지+임주도’ 대비 이점이 있다고 언급. 이에 허가 이후 동사의 마케팅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FDA 허가일인 내년 5월16일에 가까워질수록 동사 주가에도 기대감이 붙을 것이라고 언급.
한국비엔씨 (256840)	파트너사 온코젠, 국제 종양학회서 이중타깃 삼중음성유방암 연구결과 발표 속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파트너사 항암 벤처 기업 온코젠이 지난 1일부터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유럽임상 종양학회 아시아총회(ESMO ASIA 2023)에 참가해 이중타깃 항암제 삼중음성유방암 연구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힘. ▷온코젠이 이번 학회에 소개한 파이프라인은 개발 중인 이중타깃의 단일 경구투여 항암제이며, 암세포에서 과발현 되고 암세포성장에 반드시 필요한 칼슘을 차단하는 기전과 표적 단백질인 STAT3 (Signal transducer and activator of transcription 3)를 저해하는 기전을 동시에 가지는 것이 특징임. ▷온코젠 관계자는 "자사의 이중타깃을 동시에 공략하는 약물은 현재 폐암, 췌장암, 삼중음성유방암 등 이미 다양한 고형암에서 그 효과를 입증했다"며, "특히 삼중음성유방암 동물 모델에서는 약 90~95%의 탁월한 항암 효과를 보여 ‘ESMO ASIA 2023’에서 임상 진입을 위한 결과를 발표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 ▷한편, 해당 연구는 동사가 온코젠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고 공동연구 개발해온 것으로, 양사는 지난 2월 이중타깃 혁신신약(First-in-class) 항암제 공동연구 개발과 국내 독점판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음.
모비데이즈 (363260)	자회사 모비커리어에듀, 코넥스 상장 추진 목적 IBK투자증권 주관사 선정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의 마케팅 실무교육 전문 에듀테크 자회사인 모비커리어에듀는 언론을 통해 코넥스 상장 추진을 목적으로 IBK투자증권과 지정자문인 선임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힘. 김나영 모비커리어에듀 대표는 "모비커리어에듀의 교육 콘텐츠와 플랫폼이 AI 기반의 독보적인 학습 관리 솔루션과 결합해 미래 아카데미 분야를 선도하겠다"고 밝힘. ▷모비커리어에듀는 마케팅 실무교육 플랫폼 '그로스쿨'과 마케터로 취업하고자 하는 취업 준비생을 위한 실무형 부트캠프 '마케팅러너'를 기반으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일반인과 네이버, 배달의 민족 등 국내 기업들에도 교육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음. ▷한편, 동사는 지난 7월 마케팅 실무교육 플랫폼 그로스쿨의 운영사 연플의 지분 70%를 확보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후 연플의 사명을 모비커리어에듀로 변경했음.
HB솔루션 (297890)	공시번복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속 소폭 하락
	▷1일 장 마감 후 공시번복(단일판매·공급계약해지)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결정시한:2023-12-27) 공시.
보로노이 (310210)	최대주주 주식담보 대출상환 통보 속 소폭 하락
	▷지난 1일 장 마감 후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전자공시를 통해 김현태 대표이사(최대주주)의 주식담보대출 계약에 대한 만기 연장 불가 통보 및 상환 요청으로 보유주식등에 관한 계약이 변경된다고 밝힘. ▷언론에 따르면, 동사의 최대주주가 3개월 전 받은 대출 250억원에 대해 만기 연장 불가 통보를 받은 가운데, 동사가 "당초 계약에 어긋나는 통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것으로 전해짐. 다만, 담보물인 주식에도 앞으로 1년6개월간 팔 수 없는 보호예수가 설정돼있어 주주들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동사 관계자는 "김 대표는 한국투자증권의 부당한 대출 상환 요구를 철회하기 위해 법률적인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며 "당초 1년 약정을 합의한 계약이다.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기록도 있다"고 밝힘. 그러면서도 "한국투자증권과 협의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음.
엑세스바이오 (950130)	Gredale, LLC로부터 손해배상 청구 소송 피소에 하락
	▷지난 1일 장 마감 후 Gredale, LLC이 손해배상 청구 소송 제기 공시. 코로나 항원 자가진단키트의 주문 건과 관련된 손해 배상으로 청구금액은 2,241.64억원(최근 자기자본대비 34.45%) 규모임.
스피어파워 (203690)	성지피에스의 파산신청 속 약세
	▷지난 1일 장 마감 후 성지피에스 주식회사가 파산신청(신청일자 2023년11월30일) 공시.
파멥신 (208340)	3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철회에 약세
	▷지난 1일 장 마감 후 2023년 6월16일 결의한 최승환 등 대상 10,672,359주(300.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철회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철회사유는 제3자배정 대상자가 납입하지 못했다고 설명. ▷이와 관련, 유진산 동사 대표이사는 주주서한을 통해 “필요한 투자유치를 위해 경영지배인을 선임했으나 당초 계획된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아 경영지배인을 해임했고 계획된 유상증자 역시 철회했다”고 밝힘.
바이옵트로 (222160)	경영권 변경 등에 관한 계약 체결 속 약세
	▷최대주주인 김완수 외 5인이 (주)엔피엑스홀딩스외 4인과 경영권 변경 등에 관한 계약 체결(양수도대금 296.83억원) 공시.
에스앤에스텍 (101490)	삼성전자, EUV 펠리클 공급사 日 미쓰이 한 군데라는 소식에 급락
	▷지난 2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강영석 삼성전자 DS부문 펠로우는 최근 부산에서 열린 'KISM2023' 학술대회에서 삼성전자의 EUV 기술 활용 현황과 미래에 대해 소개한 것으로 전해짐. 삼성은 현재 대형 고객사의 최첨단 EUV 파운드리(칩 위탁생산) 생산 라인 일 부에 EUV 펠리클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강 펠로우는 이 발표에서 EUV 펠리클 공급사가 일본 미쓰이 단 한 군데라고 공개하며 삼성이 국내 소재 회사의 EUV 펠리클을 활용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시사했음. 이는 에프에스티, 에스앤에스텍 등 한국 기업들이 EUV 펠리클 개발에 분전 중이나 아직 양산에 투입되지는 않았다는 얘기인 것으로 전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