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청호나이스가 ‘제32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공식회의’ 관련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공식 협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청호나이스는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제2차 고위관리회의(SOM3)가 열리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 행사장에 자사 대표 제품인 대용량 얼음정수기 및 제빙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행사장에 설치하는 ‘슈퍼 아이스트리’ 얼음정수기는 하루 최대 18kg 제빙이 가능하고, 4kg 얼음을 저장할 수 있는 고성능 모델이다. 정수 15L(리터), 냉수 5.8L, 온수 3.8L로 용량이 넉넉해, 물 사용량이 많은 국제 행사 현장에서도 안정적으로 급수를 지원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행사장에 ‘슈퍼 아이스트리 큐브3’ 제빙기도 배치한다. 아이스트리 큐브3는 일 최대 제빙량이 50kg에 달하는 제품으로, 정수와 온수기능도 제공한다.

청호나이스는 이번 APEC 주제인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에 동참해 환경 친화 소재 리유저블 텀블러를 제작해 제공할 예정이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세계적인 국제 행사에 자사 제품을 통해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세계 최초로 얼음정수기를 개발한 기업으로서, 회의장 전반의 휴식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