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산자부 장관 후보 배출에 4%대↑…장중 ‘시총 5위’
최아영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cay@mk.co.kr)
입력 : 2025.06.30 09:38:05
입력 : 2025.06.30 09:38:05

두산에너빌리티가 김정관 사장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지명 소식에 4%대 급등하며 코스피 시가총액 5위로 올라섰다.
30일 오전 9시 25분 현재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일 대비 2900원(4.40%) 오른 6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KB금융을 제치고 시가총액 5위에 올라섰다. 주가는 장 초반 9.73% 급등한 7만22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전날 이재명 대통령이 산업통상자원부 후보자로 김 사장을 지명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김 후보자는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기재부에서 종합정책과장과 정책기획관을 지냈다.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선임 협조금융 전문가를 역임하기도 했으며, 한국은행에서 정책기획관 등을 지냈다.
그는 2018년 공직을 떠나 두산그룹의 사내 경제연구소 계열사인 디엘아이의 전략지원실 부실장(부사장)을 맡았다. 이후 두산 경영연구원 원장 겸 대표이사를 거쳐 두산에너빌리티 사장(마케팅 부문)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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