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장★테마동향

입력 : 2025.06.09 14:42:31
제목 : 오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주 요 테 마
강세 테마전자결제(전자화폐), STO(토큰증권 발행), 인터넷 대표주, NFT(대체불가토큰), 핀테크(FinTech),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전선, 퓨리오사AI, 편의점, 삼성페이, 쿠팡(coupang),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지역화폐, 뉴로모픽 반도체, 홈쇼핑,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키오스크(KIOSK), 마이데이터, 모바일콘텐츠(스마트폰/태블릿PC), 모바일솔루션(스마트폰), 음원/음반, 은행, 창투사, 인터넷은행, AI 챗봇(챗GPT 등), 일자리(취업), 수산 등...
약세 테마조선,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조선기자재, 2차전지(나트륨이온),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리튬, 2차전지(전고체), 유리 기판, 2차전지(생산), 2차전지(LFP/리튬인산철), LNG(액화천연가스), 2차전지(장비), 2차전지(소재/부품), 요소수,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등...



특징 테마이 슈 요 약
반도체 관련주하반기 AI 투자 모멘텀 강화 전망 등에 상승
▷DS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하반기 AI 투자 모멘텀이 강해질 것으로 전망. NVIDIA는 FY 1Q26 실적 발표를 통해 중국향 매출 타격 우려에도 이를 상쇄하는 중국 외 지역의 수요를 입증했다며, 6월부터 GB300의 양산 출하 시작과 함께 중국향 새로운 칩 B40(가제) 출시 가능성으로 우려보다 기대감이 더욱 커질 것으로 분석.

▷Agentic AI로의 전환과 추가적인 데이터센터 건설 역시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첫 번째 데이터센터가 텍사스에 구축 중이고, 각국이 자국 내 생산을 위한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건설투자 역시 지속하고 있어 하반기 투자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밝힘.

▷한편, 전체 메모리 Capex의 증가율은 과거보다 낮더라도 선단공정과 고성능 메모리에 투자가 집중되면서 전환 및 신규 장비 발주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4Q24부터 메모리 3사의 DRAM, NAND 전환투자도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 여기에 더해 3분기 말부터 M15X, P4 등 국내 주요 신규 Fab의 장비 발주가 시작될 전망으로, 신규 Fab향 발주는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화됨을 감안할 때 2026년까지 선단 장비업체들의 실적은 견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美 고용지표 호조 및 美/中 무역 협상 기대 등에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상승.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14포인트(+0.54%) 상승한 5,038.06를 기록했음.

▷이에 금일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네패스아크, 러셀, HPSP, 코미코, 디아이티, 코아시아, 자람테크놀로지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국내 소비 관련주내수부양을 위한 최대 30조원 규모 추경 조기 집행 기대감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내수 부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조기 집행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추경은 20조원에서 많게는 30조원대 규모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는 전 국민 지원금, 1인당 25만원 규모의 지역화폐 등 대부분 내수 진작을 위해 투입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를 위해 李 대통령은 취임 당일인 지난 4일 '1호 행정명령'으로 '비상경제점검태스크포스(TF)' 회의를 소집했고, 이후 5일 만인 이날 오전 10시부터 용산 대통령실에서 2차 비상경제점검TF 회의를 주재했음. 2차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13조8,000억원 규모로 집행된 1차 추경 집행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2차 추경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며, 기재부는 2차 추경 편성 규모와 재정 여력에 대해 보고한 것으로 알려짐.

▷2차 추경 규모는 확실한 내수 진작을 목표로 '20조+알파(α)'가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대통령은 대선 후보 당시 30조원 이상의 추경이 필요하다는 점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음. 세부적으로는 이 대통령 주요 공약 중 하나였던 지역화폐와 민생 회복 지원금이 이번 추경에 상당 부분 반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내수 진작 이외에도 사회간접자본(SOC)과 반도체·인공지능(AI) 투자 예산도 포함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음.

▷한편,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은 새 정부 재정정책 효과 등으로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일제히 상향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바클리는 지난달 30일 대선전 발표한 보고서에서 해 한국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0.9%에서 1.0%로 0.1%p 올리고 내년 전망치 역시 1.4%에서 1.7%로 상향 조정했으며, 골드만삭스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0.7%에서 1.1%로 0.4%포인트p 올렸음. 골드만삭스는 "중국 수출이 5% 반등할 경우 한국의 대중 수출은 1.6% 증가하고 이는 성장률을 0.1%p 높이는 효과가 있다"며 "1차 추가경정예산(약 13조8,000억원)에 더해 새 정부가 GDP 대비 최소 1% 규모의 2차 추경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로 인한 성장률 추가 제고 폭은 0.3%p에 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GS리테일, BGF리테일, 롯데쇼핑, 호텔신라, 휴온스글로벌, 휴젤, 제닉, 파마리서치 등 편의점/소매유통/홈쇼핑/면세점/화장품/미용기기 등 국내 소비 관련주가 상승.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관세 협상 및 상법 개정 기대감, 밸류에이션 매력 보유 분석 등에 상승
▷K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금일 국내 자동차 및 부품 종목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며, 관세 협상 및 상법 개정 기대, 자동차 운반선 운임 상승, 밸류에이션 매력이 주가 상승의 배경으로 거론된다고 설명.

▷우선 새정부 출범으로 대미 협상 시작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며, 미국의 수입차에 대한 25% 관세는 4월3일부터 부과되었다고 설명. 한국 정부는 대통령 궐위 상황으로 인해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지난주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됨에 따라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힘.

▷아울러 강화된 상법개정의 추진도 긍정적이라며,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차로 연결되는 순환출자구조를 갖고 있고, 잠재적인 지배구 조 변경 이슈를 갖고 있기 때문에 관련 종목(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등)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질 수 있다고 밝힘. 또한, 유럽 해운사 Hoegh Autoliner ASA는 지난 5월 화물 운임이 전월대비 2.4% 상승했다고 밝혔다며, 시장에서는 자동차 운반선(PCTC) 용선료 하락으로 자동차 운반선 운임도 하락할 것을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설명. 이와 함께 자동차 종목들의 밸류에이션 매력도 충분한 상황이어서 주가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밝힘.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현대모비스, 현대차, 기아, 현대위아, 성우하이텍, 모토닉, 에스엘 등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테마가 상승.
출산장려정책/ 엔젤산업서울시, 3월 출생아 수 급증 및 12개월 연속 증가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서울의 결혼과 출산이 12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음. 특히, 올해 3월 출생아는 3년 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알려짐.

▷통계청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 출생아 수는 3,786명으로 전년동기대비 8.7% 늘어났으며, 이는 3월 기준 2022년3월(4,027명) 이후 가장 많은 수준임. 서울 출생아 수는 지난해 4월 1년 전보다 9.7% 증가한 이후 올해 3월까지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서울시는 출생아 수가 늘어난 것에 대해 코로나19 대유행이 끝나면서 혼인 증가세가 뚜렷한 데다, 여러 저출생 대책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결과라고 설명.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에르코스, 캐리소프트, 꿈비, 네오팜, 메디앙스 등 출산장려정책/엔젤산업 테마가 상승.
정유중장기적 실적 개선 전망 등에 상승
▷IBK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국내 정유 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 확대를 유지한다고 언급. 윤활기유 부문의 견고한 업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유/화학 부문의 실적 반등이 예상되고 역내 경쟁업체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세계 정유 수급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작년 증설이 완료된 나이지리아/중국 등의 신규 정제설비들의 온기 가동 영향이 올해 상반기에 존재하였으나, 미국/유럽/아시아의 노후화된 설비들의 폐쇄, 중국 티팟 설비들의 경쟁력 악화 등으로 하반기에는 작년 대비 순증 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

▷또한, 중국 경기부양책 확대로 인한 중국 내수 석유제품 수요 증가, 경제 성장 및 도시화 진행에 따른 인도의 수요 증가로 세계 석유제품 수요가 작년 하반기 대비 개선되는 점도 가동률/마진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이어 세계 기후 이상으로 인한 미국 허리케인 피해 등이 커질 경우 마진 개선을 추가적으로 견인할 수도 있다고 밝힘.

▷아울러 SK이노베이션, S-Oil 등 국내 정유업체들의 PBR은 지난 5년 기준 하단에 위치하고 있다며, 경쟁 아시아 정유업체(12개사) 평균 PBR(1.3배) 대비해서도 과도하게 저평가 받고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GS, S-Oil, SK이노베이션 등 정유 테마가 상승.
음식료업종투자 전략 다변화 속 업종 리레이팅 기대감 등에 상승
▷다올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음식료 업종은 기존 내수주 포지션으로 업종 플레이 방법에 한계가 있었던 과거와 달리, 불확실성 국면 속 내수 방어주 투자, 판가-원가 스프레드 확대에 투자, 소비 트렌드에 투자, 수출 모멘텀에 투자, 차별적인 해외 실적 성장을 시현하는 기업에 선별적 투자 등 업종 투자전략이 다변화되었다고 언급. 이에 업종 리레이팅의 기회는 더 자주 나타나게 될 것이며, 음식료 업종에 대한 관심이 더욱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판단한다고 밝힘.

▷아울러 하반기 내수 환경 회복을 전망한다고 설명. 소비자심리지수는 12월 급락 후 5월 102pt까지 회복했으며, 물가 불안 심리도 완화 추세에 접어들었다고 밝힘. 또한, 대선 직후 소비심리 개선 기대감은 주가에도 반영된다고 언급. 12년부터 3차례의 대선 후 1M 수익률은 음식료 업종이 코스피를 전부 이겼다며, 우선 센티멘털 측면에서 하반기가 더 좋다고 분석.

▷또한, 작년 대비 품목별 수출데이터 레벨은 한층 더 올라왔으며, 해외 확장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기업들도 해외 생산시설 투자, 수출 전략품목 육성 등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 이에 따라 수출이라는 내러티브로 묶여있었던 업종 투자포인트는 향후 기업별 제품으로 더욱 구체화될 것이며, 업종 전반 레벨업된 해 외 모멘텀과 더불어 종목별 실적 성장에 따른 업종 동반 리레이팅 명분도 확대됐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에르코스, 하이트진로, 동원F&B, 교촌에프앤비, 미트박스, CJ제일제당, 롯데칠성 등 음식료업종 테마가 상승. 또한, 백종원 단독대표 체제 전환 및 경영 쇄신 소식에 더본코리아도 상승.


[인포스탁 테마분류를 통해서 상세한 기업개요 및 테마개요/관련종목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Copyright ⓒ True&Live 증시뉴스 점유율1위, 인포스탁(www.infostock.co.kr)

기사 관련 종목

06.09 15:30
SK하이닉스 229,000 4,500 +2.00%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06.09 19:13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