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KT·은행연합회와 보이스피싱 예방 시스템 고도화 추진
김현수
입력 : 2025.06.01 09:47:17
입력 : 2025.06.01 09:47:17

(서울=연합뉴스) 지난달 30일 은행회관에서 열린 보이스피싱 예방·근절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이현석 KT 부사장, 이태훈 은행연합회 전무, 이재원 LG유플러스 부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2025.6.1 [LG유플러스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KT[030200], 은행연합회와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3사는 상호 정보 공유를 기반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공동 홍보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은행연합회는 통신사의 보이스피싱 탐지 시스템 고도화에 활용될 은행권 데이터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와 KT는 각각 보유한 보이스피싱 탐지 시스템의 인공지능(AI) 분석 정보를 제공해 은행권의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을 고도화한다.
이재원 LG유플러스 부사장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인 '익시오'의 강점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통신 환경을 구축해 국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hyunsu@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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