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UIB코리아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대학본부에서 대학 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해양대는 UIB코리아에 그동안 학교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준 것에 감사하며 감사패와 기념품 전달식도 함께 가졌다.

UIB코리아는 원보험 및 재보험 중개, 위험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글로벌 TOP 3’ 대형 보험중개사다. 부산에 지점을 설립한 최초의 보험중개사이기도 하다.

또 UIB코리아는 국립한국해양대에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며 채용연계형 인턴십 활성화와 보험분야 학술교류를 통해 양기관의 공동발전과 지역 인재 고용확대에 힘쓰고 있다.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이흥수 UIB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류동근 해양대 총장, 이명호 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흥수 UIB코리아 대표는 “부산지역이 가진 가능성과 잠재력을 현실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교육과 연구, 그리고 실천적 활동에 힘쓰며 지역 인재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부산에 사무소를 개설한 만큼 부산시 발전에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 총장은 “지역인재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것은 국가 균형발전 실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면서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UIB코리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